2026.07.18 (토)

  • 흐림동두천 24.3℃
  • 흐림강릉 24.2℃
  • 서울 26.4℃
  • 흐림대전 24.5℃
  • 흐림대구 22.0℃
  • 울산 23.7℃
  • 흐림광주 28.4℃
  • 박무부산 25.3℃
  • 흐림고창 28.2℃
  • 흐림제주 27.5℃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4.2℃
  • 흐림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3.0℃
  • 흐림거제 25.8℃
기상청 제공

포천시, 불법 현수막 ‘제로존’ 도입…도심 미관·보행 안전 정비


포천시가 도심 미관 훼손과 보행자 안전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온 불법 현수막을 근절하기 위해 '현수막 제로존'을 지정하고 내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포천시는 내년 1월부터 시청 주변 등 불법 현수막이 상습적으로 게시돼 온 4개 구역을 '불법 현수막 없는 제로존'으로 지정해 3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정식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로존으로 지정되는 구역은 ▲포천시청 주변 도로 ▲포천동 입구 삼거리부터 포천고등학교 입구 구간 ▲송우삼거리와 홈플러스 앞 교차로 주변 ▲축석고개삼거리에서 축석교차로 일대 등이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상업·홍보용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되면서 도시 경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가린다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치는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에 대한 시민 불만이 누적된 데 따른 대응이다. 시는 제로존 지정 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상시 강화하고, 그동안 단속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정비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현수막이 적발될 경우 즉시 철거하는 한편, 사전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반복적으로 불법 게시를 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읍면동별로 2개까지 장소 제한 없이 게시가 가능한 정당 현수막의 경우 게시 장소를 다른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이미지 훼손은 물론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제로존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주권 정책추진단 출범…교통·민생경제·재정혁신 본격 추진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교통 불편과 민생경제 회복, 재정 혁신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4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 혁신과 민생경제 회복, 재정 효율화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핵심 과제를 집중 추진하기 위해 '시민주권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의정부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혁신 TF ▲민생경제 TF ▲시민참여 재정혁신 TF 등 3개 분야의 시민 참여형 정책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혁신 TF는 광역철도망 확충과 GTX-C 노선 적기 개통 지원, 광역버스 확대, 환승체계 개선, 상습 정체 구간 개선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민생경제 TF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재정혁신 TF는 시민과 재정 전문가, 시의회 등이 함께 참여해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책을 마련한다. 의정부시는 전체 통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도시로, 출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