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장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방문형 재활운동 서비스 업체인 '홈티 헬스케어'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개인사업장을 의미한다. 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민간 분야와의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홈티 헬스케어는 의정부시 장곡로 626 금오종합상가에 위치한 방문형 재활운동 서비스 업체로, 재가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신체 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운동 및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티 헬스케어는 앞으로 ▲치매 배회 노인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한 신속한 가정 복귀 지원 ▲치매안심센터 및 경찰서 지문 사전등록 제도 안내 및 참여 유도 ▲치매 노인 가정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상담과 일상생활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구성원 2명 모두가 기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가맹점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와 가맹점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방문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참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사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