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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간이 멈춰있는 곳 창녕 우포늪

 

 

자연의 시간이 멈춰 있는 곳 창녕 우포늪






 

 

 

여름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그동안 모습을 감추고 있던 모든 생물들의 활발한 활동시간이 된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자연의 원시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싶다면 다양한 생물과 동물들이 함께 공존하는 습지. 늪으로의 여행은 어떨까?




경남 창령에 있는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 대륙 습지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4군데의 늪과 뻘이 형성되어 있다. 늪은 물이 흐르다 고이는 오랜 과정을 통해 생성되어 주변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를 조절하는 주된 역할을 하여 생물들의 다양한 보금자리가 되기도 하고 비가 오면 뻘이 물을 빨아들여 많은 양의 빗물이 흘러가는 것을 막고 가뭄지면 저장된물을 천천히 주변으로 다시 흘러 보내는 기능으로 홍수와 가뭄을 막기도 한다. 또한 습지의 식물들이 늪바닥에서 올라오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광합성작용으로 공기를 배출하여 지구온난화의 예방 뿐 아니라 생물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안전한 장소를 공급한다.




 이러한 늪의 기능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인 우포늪은 7~8월이 그야말로 절정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모든 수생식물들 및 주변 식물의 번식을 위한 개화부터 쇠물닭, 논병아리 등의 물새모습들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다. 늪 전체를 뒤덮은 마름, 자라풀, 생이가래와 개구리밥 등으로 인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녹색의 융단을 깔아놓은 것 같다. 또한 우포늪에 있는 큰 왜가리, 백로 등의 새들이 한가로이 늪 한가운데를 날아다니는 모습이 늪과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 또한 밤이 되면 반딧불이 축제로 여름밤 반딧불이를 마음껏 감상 할 수 있으며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자리 등 별자리 관찰도 가능하다.




 이번 여름 아이들의 자연학습과 원시적 저층늪의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우포늪으로 향해보자.




* 우포늪은 물새의 서식지로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에 관한 람사르협약을 맺은 곳으로 현재 156개국의 가입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에 가입되었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4일까지 ‘2008람사르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우포늪 가는길

승용차 -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창녕 IC를 통과한 후 교차로에서 우회전 이정표 따라 5.8km 가다가 회룡마을에서 우회전




대중교통- 창녕시외버스널에서 하차 후 영신버스터미널로 이동 유어나 적교방면 버스 승차후 회룡에서 하차




이외 창녕에서 돌아볼만한 곳

관룡사- 신라 진평왕때 창건한 사찰로 원효대사가 화염경을 설파한 사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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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만년교- 영산 호국공원입구 남천에 있는 다리. 보물 제 5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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