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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세계 유기농대회 추진지원단 본격 활동

세계 유기농대회 추진지원단 본격 활동


 


 


 


남양주시가 오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남양주시 추진지원단'을 가동했다.
노승철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팀 41명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은 28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세계 110개국 3천여명의 외국인과 30만여명의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이날 학술회의는 종합 촬영소의 세미나실 6개소와 촬영 스튜디오 6개를 활용하고, 박람회를 위한 유기농센터는 조안면 삼봉리 33,000㎡부지에 건립을 추진한다.
또, 시는 진중삼거리∼새터삼거리 구간을 특화거리로, 팔당리∼진중삼거리 구간에는 다산로를 조성하며, 북한강 지역에는 공원 녹화사업, 자전거 도로, 꽃길 가꾸기, 예술거리를 화도∼조안 지역은 유기농 음식 특화거리와 팔당클린농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투자재원의 낭비요소를 차단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면서도 즐길 거리, 볼거리, 배울 거리가 충분한 프로그램 개발과 유기농 관련 파생산업의 육성을 통한 소득 증대 및 친환경 도시 이미지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숙박시설은 북한강연수원 등 2개소와 월산리 생태마을, 지역내 숙박업소 92개를 활용하게 되며 식당시설은 영화종합촬영소 식당과 주변식당을 이용토록 한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세계유기농대회는 추진지원단 뿐만 아니라 시 모든 구성원들은 세계유기농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시 공직자 모두 일치단결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11년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는 IFOAM(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의 주관으로 3년 마다 개최되는 유기농업인의 국제행사로서 IFOAM OWC 총회, 유기농업 학술회의, 박람회 등이 펼쳐진다.


2008.09.01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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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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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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