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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숙면을 위해

편안한 숙면을 위해


 


 





 


잠이 오지 않아 어렵사리 잠에 들었지만 악몽을 꾸고 몸서리치듯 잠에서 깨어나는 사람들, 좋은 내용의 꿈으로 편안한 숙면을 취했던 날이 그립기만 하다.


얼마전 독일 만하임대학병원 연그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장미꽃향을 맡고 자면 즐거운 내용의 꿈을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좋은 향기가 좋은 꿈을 꾸게 한다는 것이다. 반면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침실에서 잠을 잘 때는 좋지 않은 내용의 꿈을 꾸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한다.


편안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이나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몸의 긴장감을 풀도록하고 체온 상승을 유발하지만 잠들기 3~6시간 전에 유산소운동을 땀날 정도로 30분 정도 하면 올라갔던 체온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


잠들기 전 허기가 느껴지면 따뜻한 우유한 잔을 마시는게 좋다. 그러나 잠자기 직전에 먹으면 잠자는 동안 위가 쉬지 못해 몸에 무리를 준다.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지만 효과는 잠깐 뿐 오히려 자주 깨게 되어 좋지 않다.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 초콜릿, 콜라, 담배는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특히 자기전 수박 등 과일이나 음료수를 많이 섭취하면 자주 깰 수 있고 늦은 밤 공포영화 감상도 자극 때문에 잠들기 어렵게 한다.


이밖에 밤잠을 보충하기 위한 낮잠은 대개 1시간 이내가 알맞고 그 이상은 오히려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2008.09.26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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