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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축전 얼룩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축전 얼룩


 





 


 


도민 통합의 한마당 축제를 목표로 하는 '제1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매끄럽지 못한 대회 진행으로 얼룩졌다.


지난 27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2만5천여명 정도 관중들이 지켜본 가운데 각 시.군 선수단이 입장식을 가졌으나 파주시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진행요원과 파주측 관계자들이 옥신각신 하면서 입장행사가 잠시 멈칫했다.


입장식에서 파주시 선수단은 5t 트럭과 취악대를 앞세우고 들어섰으나 본부석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트럭이 멈춰서고 불꽃이 발사되자 대회 진행요원들이 이를 막아 서면서 양측이 서로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실랑이가 벌어져 관중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진행자의 속히 진행하는 독촉멘트에 결국 파주시측이 더 이상의 퍼포먼스를 포기하고 빠져나가 입장식이 진행됐지만 사전에 협의를 거쳤으면 발생하지 않을 일이 벌어진 것은 주최측의 대회 준비가 소홀하지 않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김문수 지사는 불꽃이 관중석에 떨어진 것을 보고 안전에 대한 언급으로 질책했으며 유화선 파주시장은 언찮은 기분으로 개막식을 지켜보고 자리를 일어났다는 후문이 있다.


이와 함께 개막식에 참석한 A국회의원은 축사 등 자신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다고 서운해 한것으로 알려져 이래저래 대회 주최측은 전전긍긍했다.


2008.09.29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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