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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모노레일 / 강시장 취임땐 올인 기세 , 최근엔 포기 뉘앙스~ 발언

고양 모노레일 / 강시장 취임땐 올인 기세 , 최근엔 포기 뉘앙스~ 발언


 


 


 


최근 강현석 고양시장이 모노레일 건설과 관련해 당초 입장과 의지를 바꿔 한 풀 꺾인 발언으로 수위를 낮추었다.


강 시장은 취임하자마자 이사업에 대해 '올인'할 기세로 강력하게 밀어붙였는데 근래 공식석상의 발언이 '포기'한 듯한 발언을 한것이다.


지난 13일 오후 시청상활실에서 본청구청의 5급 이상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건설교통연구원의 '경량전철 기본계획 수립안' 보고회를 가졌다.


강 시장은 이날 공무원들의 진지한 경청과 공방에 가까운 질의응답과는 달리 "재원 등 경전철에 대해 잘 알아야 주민들을 설득 할 수 있다"면서 '꼭 경전철이 필요한 지 한번 생각해 보자"고 말해 장내를 한 순간에 썰렁하게 만든 것이다.


참석공무원들은 " 고민한다"는 발언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인지 과거에 고민했었다는 것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고 시장의 일관성 없는 정책 의지에 쓴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경전철 건설을 추진 중인 강남과 성남 등 이웃 지역의 진행 상황과 민십을 살폈기 때문" 이라고 강시장의 입장 선회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08.10.15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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