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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인문계 신.증설 아닌 전문계 학급 일반계로 전환

 경기도 교육청이 가평지역의 최대 교육 현안인 인문계 고교의 증.신설에 대해 전문계 학급 일반계로 전환 한다는 입장을 그대로 되풀이하자 학부모와 학생, 교육 관계자, 군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3일 “현실적으로 기존 학교에 일반계 학급 증설은 어려운 실정이고 인문계고교의 증.신설이 시급하므로 기존 전문계 학급을 일반계 학급으로 전환하여 늘리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2009학년도 신입생 전형 요강이 승인되고 공고됨에 따라 2010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의 학과 개편 신청이 있을 때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3년전 도교육청이 발표했던 대책안과 달라진 것이 없어 해법을 기대하던 지역주민들의 실망감과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가평중 한 학교운영위원은 “도교육청의 무관심한 태도를 지적하면서 아직 현지의 분위기를 도교육청이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곧 그파고가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 지역 중학교는 고교 진학 상담을 시작했는데 제한된 인문계 정원을 두고 학부모와 학교측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2008.10.25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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