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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 축사 - 동두천시장 오세창






   경기북부지역의 종합적인 소식을 전하는 지역의 언론으로서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언론 창출을 지향하는 의정부신문의 창간2주년을 9만여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지방자치시대에는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객관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보도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시고 주민의 의사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의정부신문이 지역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에서 전개하는 여러 가지 시책 및 사업이 우리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있는 것처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신문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대한 사랑을 마음속 깊이 담아 언론정보화시대를 맞아 비젼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2주년을 축하드리며, 의정부신문 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동두천시장 오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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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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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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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고발 이어 자료 유출 의혹까지…김지호 시의원 사태 확산
지역 기업의 축제 후원을 둘러싸고 '인허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김지호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해당 기업의 개발사업 자료를 시(市) 인허가 부서에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공식 제출 전 단계의 내부 문서가 의원 측에 전달된 데 이어, 이 중 일부가 특정 언론 보도에 반영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사안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자료 입수 경위와 유출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6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특정 업체의 실명을 언급하며 "지역 건설업체가 후원한 행사에는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명과 기부금 사용처를 거론하며 인허가 특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발언은 생중계와 회의록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기업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명예가 훼손됐고 사업에도 지장이 발생했다"며 이달 1일 김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소 직후 김 의원이 시 인허가 부서에 해당 기업의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안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특히, 해당 자료 일부가 특정 언론 기사에 활용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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