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4.4℃
  • 흐림서울 2.8℃
  • 구름조금대전 5.4℃
  • 맑음대구 12.2℃
  • 맑음울산 10.6℃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2.4℃
  • 맑음고창 7.1℃
  • 흐림제주 14.8℃
  • 흐림강화 1.1℃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4℃
  • 맑음경주시 10.9℃
  • -거제 10.8℃
기상청 제공

기차 /버스 타고 해돋이 여행 떠난다.




 

고성 화진포


고성 화진포는 7번 국도를 따라 북진하면 강릉과 속초, 거진항을 지나서 만나는 곳.

장쾌한 겨울바다 모습을 볼수 있다.

길이 1.7km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화진포에서 먼저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은 백사장이다.

조개껍데기와 바위가 부서져서 만들어졌다. 그래서 파도가 지날 때마다 ‘차르륵 차르륵’ 하는 소리를 낸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 주인공 은서와 준서가 어린 시절 모래에 그림을 그리며 놀았던 곳이 바로 여기다.

화진포 해변은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푸른 바다 위로 불쑥 솟는 붉은 햇덩이가 보는 이의 가슴을 뛰게 한다. 거진항과도 가깝다. 한반도 최북단 항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명태찌개가 명물.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추위에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주위에 자리 잡은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이기붕 별장도 둘러볼 만하다.


영덕 삼사 해상공원


영덕은 국내 최고 일출 명소 가운데 한 곳이다. 강구항을 비롯해 영덕 삼사 해상공원 등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다.

강구항은 대게 집산지. 포구의 싱싱한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영덕 삼사 해상공원에서는 해마다 새해 첫날 경상북도 대종의 타종식이 열린다.

바다에 울려 퍼지는 장엄한 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설계해보는 것도 좋을 듯 .

장사해수욕장도 가깝다. 영덕 남부 관문 격인 해수욕장이다.

장사해수욕장은 모래밭이 길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2km 길이로 모래밭이 깨끗하고 뒤쪽에는 소나무 숲도 울창하다. 고래불,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영덕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창포 해맞이공원도 일출을 맞기 좋다.

공원 아래로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이 있고 오른편에는 창포등대가 서 있다.

해맞이 공원 내륙으로는 거대한 바람개비가 돌아간다. 영덕 풍력발전단지다.

풍력발전단지는 요즘 인기 있는 일출 명소다. 윙윙 돌아가는 바람개비 사이로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다.


해남 땅끝마을


해남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 있는 곳. 북위 34도17분38초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섬을 제외한 한반도 땅덩어리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곳이다.

이 땅의 끝에서 맞는 해넘이와 해돋이는 색다른 감흥을 선사한다. 땅끝마을에는 횃불 모양 땅 끝 전망대가 불쑥 솟아 있는데 전망대에 서명 진도 흑일도 노화도 보길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다.

섬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붉은 햇덩이가 감동적이다.

1000년 고찰 대흥사와 미황사 등 돌아볼 곳도 많다.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우항리 공룡 화석지도 둘러볼 만하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달린 새 발자국 1000여 점을 비롯해 가장 큰 익룡 발자국 300여점, 발바닥 근육까지 살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발자국 500여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진도 셋방낙조& 선상일출


진도 여행의 클라이맥스를 꼽으라면 아마 셋방낙조일 것이다. 지산면 셋방리는 중앙기상대가 꼽은 한반도 제일의 낙조 명소. 도로변에 낙조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저녁 6시 무렵이면 먼바다부터 슬금슬금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양덕도 주지도 장도 소장도 가사도 불도 곡섬 잠등도 외공도 접운도 가덕도 마도 성남도 소성남도 상갈도 하갈도 과도 새섬 북소도 모자도.....

해넘이는 셋방리 앞바다에 솟은 크고 작은 섬을 온통 삼킬 듯 붉게 타들어 간다.

뚝 하고 떨어지는 햇덩이를 보면 일순간 눈과 가슴이 먹먹 해진다. 최근에는 셋방낙조를 감상한 후 목포~ 제주를 운행하는 호화 여객선 퀸메리호 선상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상품도 나와 있다.

선상에서 맞는 일출이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운림산방과 왕온의 묘 등 여행 명소도 가까워 알찬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