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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룩한 속, 아픈 목, 입냄새 집에서 치료하는 법



연말연시 쇼핑 행렬에 가담해봤는가? 쇼핑몰 히터로 건조해진 공기 속에서 사람들 틈바구니를 헤치고 물건을 고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기침과 피로감이 밀려오고 건조해진 피부는 가려워온다.

이럴 때 쉽게 감기약이나 진통제로 손을 뻗기 보다는, 자극없는 자연 요법을 활용해보자. 의사들이 추천한 '집에서 피로한 몸을 달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감기 빨리 낫기
감기약보다는 비타민C에 의지하는 편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레몬을 절반으로 잘라 한 조각에서 즙을 짜 컵에 담는다. 나머지 절반은 통째로 컵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여기에 꿀 한스푼을 넣고 하루 2~3회 마신다.

목이 간질거리며 아플 때
마늘 6쪽을 갈아 즙을 낸 것을 물에 섞어 하루 두 번 입안을 가신다. 3일간 마늘즙 양치를 하면 목감기가 쉽게 떨어질 것이다. 마늘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들을 몰아내는 효능이 있다.

더부룩한 속 달래기
페퍼민트 장용 캡슐(한 알에 500mg)을 하루 3번 복용한다.페퍼민트는 가스가 차 더부룩한 느낌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장용(Enteric coating)이어야 하는 이유는 위에서 약이 분비되는 것을 막고 장까지 가져가기 위해서다.

나쁜 입냄새 없애기
레몬즙으로 입을 가시면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를 많이 먹어 몸에 좋은 유산균이 유해한 박테리아를 몰아내도록 한다. 한번의 레몬즙 양치질-요거트 섭취로 12~24시간 동안 입냄새가 약해질 것이다.

갈라진 입술 부드럽게 하려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약간을 입술에 발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시지한다. 하루 2~3회씩 반복하면 금새 차이를 느끼게 된다. 올리브 오일의 장점은 입술 자체의 윤기를 증진시켜 이후에는 바를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건조해진 피부에 윤기를
오트밀은 당신의 아침식사 뿐 아니라 피부에도 영양을 공급한다. 오트밀 속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s) 성분은 가렵거나 염증이 있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오트밀을 깨끗하고 마른 양말이나 거즈 속에 넣고 위를 고무밴드로 묶은 다음, 따뜻한 욕조에 넣어둔다. 오트밀 목욕을 15~20분간 하고 나오면 피부의 윤기가 돌아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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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의정부시지역위원장에 '장수봉' 인준
조국혁신당이 의정부시지역위원장으로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인준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장 전 부의장을 의정부시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준을 통해 당은 경기북부 핵심 지역인 의정부에서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장수봉 신임 지역위원장은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제일모직과 삼성카드에서 근무하며 지역단장 등을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지난 2014년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후반기 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의정 활동과 지역 현안 조율에 참여해 왔다. 장 위원장은 2024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전략공천으로 경선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전략공천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한 뒤, 정치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밝히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지난해 9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역위원장으로 인준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인준을 계기로 장 위원장이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시의회 부의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함께 갖췄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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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