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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도를 향한 출근길 "




 




이윤범 상임이사


의정부신문/방송 협의회



 




 아침에 일어나 세면대 거울을 보니 희끗 희끗한 흰머리가 연말이라 그런지 부쩍 늘어난것 같았다.


송년회다 모임이다 눈·코 뜰 시간 없이 하루에 두·세군데는 기본인 모임에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는 것이 비단 나만의 모습만은 아닐듯 싶다.


 내 인생에서 단 한번뿐일 2008년도 이해가 다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세월을 잡을 수 없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너무 인생을 가볍게, 쉽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과 아쉬움에 머리에 희끗한 흰머리를 손가락으로 다듬어 본다.


 남자 나이 오십대 중반을 향하여 달려가는 내 인생에 대한 세월의 흐름, 나는 과연 2008년도를 의미 있게 살았을까?


남을 아프게 하지 않고 나 자신에 부끄럽지 않고 자식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사랑했을까? 이 연말에 거울앞에 잠 옷차림으로 서서 나는 마음의 독백을 중얼거려 보았다.


 나는 항상 정열을 가지고 살고 싶어 한다.


내나이 오십을 넘어 정열과 열정을 이야기 하는것이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나는 항상 한번 가면 오지 않을 인생게 대하여 항상 객관적 이려고 애쓰고 있고 정의로울려고 노력하며 정열과 열정으로 살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옛말에 ‘왕후장상 영유종호’ 라는 말이 있다.


 “왕과 제후 그리고 장수와 정승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라는 뜻으로 진나라때 최초로 난을 일으킨 진승과 오광이라는 사람이 한 말로 사람의 신분은 태어날 때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뜻과 함께 사회에 대한 반감과 분노를 표출한 이야기다.


‘사기- 진섭세가’에 나오는 이야기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주어진 현실과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불평 불만을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으며 “왕후 장상”이 되었다고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질시와 모함 그리고 인격적 시해(?)를 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종종 볼수 있으며 무엇보다 안타까운것은 자신은 “왕후장상”이 아니라고, 자기자신을 자학하고 그것을 동경한 나머지 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많다는것 이다.


그런데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 보았는가?


 과연 자기자신은 남을 시샘하고 불만 불평만 늘어 놓았지 “왕후장상”이 되기 위하여 노력을 해보았는지?


왜자신은 자신이 원하는 사회적 지위나 재산을 일궈내지 못하는지, 그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여 왕후장상에 될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지 못하고 세치의 혀로 독을 뿜듯 남을 해하는 인생을 살아가는지 말이다.


인간과 짐승의 차이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미래를 계획하고 개척할수 있다는 점이고 이것이 나는 삶에 대한 애정이며, 열정이라 생각한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 울고 웃는 여러 가지의 애환이 녹아 쌓여가는 우리네 인생 별것 있겠는가? 싶은 것이 이 나이에 들어 생각 하는것이 있다면 돈·명예보다는 이제는 가치와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이 삶에 터전에 봉사와 남을 위한 삶을 살아 봐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내가 세면을 끝내고 수건으로 내얼굴을 닦으면서 바라본 거울에는 그래도 녹녹치 않게 살아온 내인생이 나름 부끄럽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고 2009년도 새해의 소망은 정말 우리모두가 의정부라는 삶의 터전 속에 숨쉬는 모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인격과 도덕적 삶에 대한 노력도 하면서 잘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기원을 해본다.


 의정부신문 상임이사라는 중책에 공인으로써의 매무새를 츨근전 옷차람에 여미어 보고 2009년도는 우리 신문사가 지역에 대한 사랑과 노력에 더욱 애쓰고 그 애를 쓴 만큼 우리의 참뜻을 알아주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주어 “왕후장상”의 미래에 후진들을 양성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출근을 하기 위하여 차를 올라타면서 마지막으로 생각했다.


 2009년도 우리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5개시군의 시민들에게 축복만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시민 여러분! 사랑하면서 삽시다. 배려하면서 삽시다!” 출근시간 늦을까 오늘도 힘찬 하루를 위해 이 2008년 마지막을 잘보내기 위해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오늘 이렇게 출근을 해서 이 글을 쓴다.


여러분 2008년도 몇일 안남았는데 음주에 건강 주의 하시고 힘찬 2009년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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