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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검사로 자폐증 진단(?)

 

<의학> 타액검사로 자폐증 진단(?)






타액검사로 자폐증을 진단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가톨릭 대학의 마시모 카스타뇰라 박사는 자폐증 환자의 타액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이 정상인과는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사이언스 데일리가 16일 보도했다.






카스타뇰라 박사는 27명의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 환자 27명과 정상인의 타액에 들어있는 단백질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자폐환자 중 19명이 4가지 단백질 중 최소한 한 가지가 인산화(phosphorylation)가 현저히 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백질은 인산화 과정이 제대로 이뤄져야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결과는 출생 초기에 중추신경계 발달에 관여하는 단백질들의 인산화 이상이 자폐증의 단서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카스타뇰라 박사는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단백질체 연구 저널(Journal of Proteome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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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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