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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묵현역 설립 사업 추진 시기 빨라질듯.



 남양주시가 2012년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묵현역 설립의 사업 추진 시기가 다소 빨라질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제165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석우 시장은 묵현역 신설 사업에 대해 “2012년을 기준으로 해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도 있어 시 관계부서와 협의한 결과 주변지역과의 연계관계가 중요해 이 부분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게 됐다”며 “우리시가 2012년 사업추진 계획을 밝힌 것은 타당성 검토 결과를 근거로 한 것으로 이번에 진행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의 입장에서 “ 현역뿐만 아니라 철도역이 한 곳이라도 더 생기면 시민에게 좋은데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만 시정을 전적으로 이끌고 있는 시장으로서 시 재정 상황과 주변 여건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정치적으로 편중돼 시정을 이끄는 것이 아니냐는 이광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시장이 시정을 이끌면서 여야를 구분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 끌고 가면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모든 중심은 시민의 편의 증진에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야구분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09.03.1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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