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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파주시 軍시설 학교부지 이전계획 분양입주민들집단 반발.



 파주신도시내 군 포진지 이전이 고등학교 예정부지내로 잠정 결정된 가운데 인근 아파트 분양 입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최근 신도시 내부 고등학교 시설예정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대한 주택공사가 지난해 6만6천115㎡ 면적의 군 포진지를 신도시 외부인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와 고양시 등으로 이전하려 했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포진지 이전 대상인 인근 A2블럭 벽산한라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민들은 대책회의를 갖는 등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지난 20일 입주민 30여명은 주공과 파주시 담당자로부터 상황 설명을 듣고 대책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분양 당시 분명히 고등학교 부지 였는데 군시설로 변경한 것은 안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주공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잠정 결정된 것일 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군부대 이전 문제에 대한 책임소재가 가려지겠지만 토지이용계획상 신도시내 군포진지 이전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9.05.25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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