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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 제2소방본부, 미군가족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 미군소방대 화재예방주간 행사에 안전체험시설 등 지원-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미소방대 화재예방주간을 맞아 5일부터 3일간 의정부시 가능동소재 미제2사단사령부  (군단)소방서에 소방안전체험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지원되는 체험시설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에서  금년에 제작 운용중인 『종합피난체험시설』,『연기미로체험시설』,『풍수해체험시설』로 행사에 참가하는 미군 및 미군가족, 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소방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함이다.
『종합피난체험시설』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시 긴급히 대피할 때 당황하지 않고 대피하는 피난방법을 체험하기 위한 시설이고, 『연기미로체험시설』은 화재발생시 건물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이며, 『풍수해체험시설』은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서 이들 체험시설은 이용자의 안전도 고려하여 공기를 넣은 에어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시설이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지원으로 한미 소방기관간 우호증진을 보다 돈독히 함은 물론, 미군가족 등 외국인의 안전 의식 고취와 세계 최고 경기소방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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