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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불법현수막 단속 형평성 논란



양주시 불법현수막 단속 형평성 논란


일반 시민과 시 홍보용 불법현수막 철거 기준 논란


 


양주시가 자율통합반대의견을 내걸은 불법현수막을 방치하며 양주시의 중대한 홍보를 알리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 놓고 있어 시민들에게 형평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도시미관 확보를 위해 불법현수막을 철거 하던 양주시도 자율통합반대 의견이 적힌 현수막 철거에는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현수막 철거 기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양주시민들에 따르면 자율통합논의가 이뤄지기 전후 자율통합을 반대하는 불법현수막이 양주시 관내에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단체등 시민을 대표 하는 또는 공공성을 띤 기관 및 단체들도 이 대열에 동참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양주시민들은 양주시청 게시판을 통해 양주시의 불법현수막 철거에 대한 형평성에 대해 강력히 항의를 하는 한편, 불법현수막에 대한 빠른 철거를 요구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주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처리에 대해 일부 형평성에 어긋났다는점을 시인했다.


양주시관계자는 “일부 시민단체들이 현수막을 내걸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미관상 지적을 당하고 있다”며 “철거를 하면 시민단체들이 항의를 하고, 않하면 시민들이 민원을 올려 당혹한 상황”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양주시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13일 현재 약 150여개의 자율통합관련 현수막을 철거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철거할 것을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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