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10.9℃
  • 흐림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10.5℃
  • 흐림제주 14.4℃
  • 구름조금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0℃
  • 구름조금강진군 10.3℃
  • 구름많음경주시 8.0℃
  • 구름많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야구연합회장 임호석



의정부시야구연합회장 임호석


 


Q. 임호석 의정부시야구연합회 회장님께서 야구연합회와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A. 저는 의정부시 야구협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1년도경입니다.


그 당시 야구협회가 있는지도 몰랐었고, 워낙 야구를 좋아하다 보니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야구를 하다가 그 당시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회장이신 이우일 회장님의 권유로 98년경에 조순근 회장님이라고, 명맥상 의정부시 체육회에 야구협회를 창단하여 유지해 오셨던 협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2002년도에 생활 체육회 야구협회를 창단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협회 창단이후 초창기에 어려움이 많았겠는데, 어떠한 점이 있는지?


A. 저도 들은 이야기 인데 조순근 회장님께서 그 당시 우대성 감독이라고 롯데자이언츠 팀에서 15~20년전에 선수로 활동하시던 분을 모시고와 리틀야구단도 창단하는등 열의를 보이셨지만, 활성화가 되지 못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당시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야구협회를 출범시킨이후 그해에 6개팀으로 늘리고 경민대학에서 야구연습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의정부시 생활체육협회 야구협회와 의정부시 야구연합회를 통합하여 그 통합회장을 맡고 있을 만큼 장족의 발전을 했지요.


Q. 야구협회의 선수구성을 말씀 하신다면?


A. 현재 의정부시 야구연합회 소속선수로는 리틀야구단 50명, 생활체육 야구연합회 90팀, 선수 2700여명 정도와 청소년팀 16팀, 관공서 교육기관 20팀, 일반 사회팀 50팀 정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우리 의정부 사회인 야구선수중 유명야구선수가 있는지?


A. 전 LG트윈스 소속 김운태 선수와 전 LG트윈스 소속 양현석 선수등 많은 프로선수 출신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Q. 10년 가까이 야구불모지인 의정부시의 야구협회를 오늘날까지 이끌어 오셨는데 그동안 전적을 말씀하신다면?


A.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2009년도에 열렸는데 그때부터 출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매번 4강 진입하였고, 전국 야구연합 2부 대회에서 준우승, 전국야구대회 2부 회장기에서 준우승, 2007년도 1부 공동 3위, 2009년 국민생활 대축전대회 공동 우승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


A. 전국에 리틀야구단이 102개팀이 있습니다.


저희는 2005년도 12월에 리틀야구단을 창단했는데, 올해 야구장도 개장하게 되었구요, 저희는 이 기세를 몰아 2010년 대회에 4강 진입이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 야구부를 창단해 우리가 키운 선수를 관내 중학야구를 통해 그 기초를 쌓아 애향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고 실버 야구단도 창립해 고령사회화에 운동하는 사회시스템을 만들 예정입니다.


Q. 끝으로 의정부 시민과 의정부 신문 독자분들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A. 청소년들이 옳게 자라야 건강한 지자체가 될수 있다는 생각으로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정신수양을 할수 있는 야구의 보급에 매진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 바라고 의정부시에는 지금 전용야구장이 없어 매년 7~8천만원의 경비를 들여서 타시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민들이 마음껏 운동을 할수 있고 지자체의 세수입도 될수 있는 전용 구장 마련에 시민들과 의정부신문 독자분들께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최고의 언론인 의정부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기업 고발 이어 자료 유출 의혹까지…김지호 의원 사태 확산
지역 기업의 축제 후원을 둘러싸고 '인허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김지호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해당 기업의 개발사업 자료를 시(市) 인허가 부서에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공식 제출 전 단계의 내부 문서가 의원 측에 전달된 데 이어, 이 중 일부가 특정 언론 보도에 반영된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사안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자료 입수 경위와 유출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달 6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특정 건설업체 실명을 언급하며 "지역 업체가 후원한 행사에는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추진 중인 사업명과 기부금 사용처를 거론하며 인허가 특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발언은 생중계와 회의록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기업 측은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명예가 훼손되고 사업에도 지장이 발생했다"며 이달 1일 김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소 직후 김 의원이 시 인허가 부서에 해당 기업의 사업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며 사안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특히, 해당 자료 일부가 특정 언론 기사에 활용된 사실까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