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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재래시장 원산지표시 없는 곳 많아

재래시장 원산지표시 없는 곳 많아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아직도 하지 않은 곳 많아-


 


의정부시를 포함하여 경기북부5개시군의 재래시장에 서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를 벌리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성실하게 원산지 표시에 충실한 상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일부상인들이 있다는 것으로 드러나 집중단속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의정부 J시장의 경우 현대식 구조 변경과 상인들이 단합해서 대형마트와 경쟁하는 각종 마케팅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훈훈한 인심과 함께 신선한 물품을 공급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 아직까지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 물품에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의정부재래시장의 경우는 원산지 표기되어 있는 곳이 없는 곳보다 많으나 5일장이 존재하는 인근 시. 군. 구는 그 심각성이 예상을 뛰어 넘고 있다.


주부 신모(여.52)씨는 “조상님들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수용품이 국적불명의 농수산물이 아닐까 걱정이고 생선 같은 경우는 예전에 중국산에서 나왔던 납덩이나 돌덩이 같이 해로운 이물질이 들어있지 않나 불안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하여 경기북부5개시군의 농산물 품질 관리원과 관계부처는 지난달 13일부터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중으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신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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