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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개점 업무개시

  • 등록 2010.02.25 15:11:53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개점 업무개시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양주지점 개소가 드디어 이루어졌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은 25일 양주시 광사동에서 개점식을 갖고 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보증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양주지점의 개설로 종전까지 보증을 받기위해 타 시·군으로 가야했던 양주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공단조성과 개발확대에 따라 보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담보가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양주∙동두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실천을 위해 양주지점이 신설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주시 임충빈 시장도 “경제 불황으로 기업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이 탄생하여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주지점 개점을 축하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 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 김성수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기업인, 언론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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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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