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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효열 의정부시의원 한나라당 탈당 ... 무소속 출마 선언”

  • 등록 2010.04.14 14:39:40

“김효열 의정부시의원 한나라당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공천관련 의정부시 한나라당 을구 괴문서 및 괴소문 난무


  


한나라당 김효열 의정부시의원(다선거구)이 개인성명을 통해 13일자로 한나라당 탈당 및 금번 6.2지방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원은 ‘한나라당을 탈당하며’라는 개인 성명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하여 지역정가에 떠도는 공천비리와 관련된 괴문서, 기준도 잣대도 없는 오락가락 공천설, 투명하지 못한 몸가짐,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한 박인균 당협 위원장을 의정부 시민과 지역주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퇴출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박인균 위원장은 ‘자신의 지난번 총선낙선 이유가 당 소속 시의원들의 협조부족으로 낙선했다’고 말했으며, 또한 이번 공천 심사에서 ‘재산이 없는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됐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주재 지방지 기자들을 “푼돈이나 받아먹고 기사를 실어주는 파렴치한 언론인”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이런 사탄의 무리들에게 무한저주가 내릴 것”이라고 말하는 등 도저히 당협 위원장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정치인과는 정치적인 동행을 같이 할 수 없어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탈당이유와 무소속 출마 경위를 밝혔다.


김의원은 또 “의정부시민과 지역주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이런 저질 정치인을 의정부에서 퇴출시키고 깨끗한 지방정치의 선봉이 되겠다”며 어느 때보다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번 김효열 의원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선언은 의정부시 한나라당 을구 후보자 공천과 관련하여 최근 괴문서가 작성되어 일부 유포되고 괴소문들이 난무한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이 예상되는 일부후보들이 경기도당과 중앙당에 진정서를 제출하여 진상조사를 요청였고, 박인균 위원장은 이러한 일련의 일들에 대한 의견을 지역언론사와 예비후보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후 벌어진 일로써 향후 6.2지방선거에 미칠 영향과 박위원장이 앞으로 어떻게 공천과 관련된 사태들을 대처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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