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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나라당 공천 확정자 4차 발표

  • 등록 2010.04.19 16:52:38

한나라당 공천 확정자 4차 발표


의정부 미확정 도의원 선거구에 최종복 낙점. 김태은 현 시의회 부의장 낙마


                     


▲ 최종복 경기도의회 후보                       ▲김태은 시의회 부의장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제4차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으로는 현삼식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기도당 양주시지회장이 양주시장으로 공천을 받는 등 이날 공천 확정자는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16명, 기초의원 29명 등 모두 46명이다.


또한 이날 공천이 확정된 광역의원 중 경기북부지역은 ▲최종복(의정부 2선거구) ▲홍범표(양주2선거구)가 확정되었으며, 기초의원은 ▲정창범, 이종호, 장원태(양주 나선거구) ▲신동진, 왕영관, 정찬우(연천 나선거구) ▲손지영, 이우형(포천 가선거구) ▲이부휘, 김상회(포천 나선거구)가 각각 후보자로 낙점되어 확정 발표 되었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던 의정부 2선거구의 도의원 공천은 초반부터 출마를 선언했던 최종복 예비후보와 시의회 2선 도전을 목표로 뛰어왔던 김태은 시의회 부의장과의 경선이 예상 되었으나 이번 4차 발표에서 최종복 후보가 확정 되면서 6.2지방선거 관련 의정부시 한나라당 공천후보자들이 모두 확정 되었다.


현재 김태은 부의장은 본인의 선거구인 나선거구에 이미 구구회·빈미선·김일봉이 후보로 확정되어 있어 무소속 출마도 검토하고 있으나, 주변에서 최종복 후보를 도와주자는 의견이 있어 향후 거취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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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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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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