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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도 교육국 7개대학 평생교육대학 선정

  • 등록 2010.04.26 11:47:02

경기도 교육국 7개대학 평생교육대학 선정


경기도 교육국에서는 도민들에게 보다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공업대학 등 7개 대학을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선정 공모를 통해 응모한 24개 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기공업대학, 경민대학, 경복대학, 경인교육대학교(안양),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고양), 아주대학교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 대하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총 3억원의 도비가 지원되며 앞으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과 자문을 담당한다.


경기도민 평생교육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경기공업대학에서는 도민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과정을, 경민대학에서는 도민 심성 증진을 위한 효행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경복대학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감염 관리자 양성과정을, 경인교육대학교에서는 초등 방과후 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대진대학교에서는 지역기반 주문형 산업교육인 즐거운 레저·희망찬 일터 프로젝트 과정을, 동국대학교에서는 의료관광산업 인프라구축을 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을, 그리고 아주대학교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BIZ·EDU·LIFE 코치키움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국 관계자는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협력을 통해 대학의 학습 인프라을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최고의 교육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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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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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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