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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0『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운영

  • 등록 2010.04.27 10:44:26


2010『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운영


경기도 제2청 복지여성정책실에서는 2010.4.27부터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능력개발을 위하여 경기북부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2010 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할 여성지도자 육성 및 체계적인 지도력 배양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능력개발 도모를 위하여 2000년부터 경기도 제2청에서 도비를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9년까지 총 1,360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수료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0년 4월~7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사회통합에 있어 여성의 역할 △한국경제의 미래와 여성지도자의 역할 △우리에게 중국은 무엇인가 등 강의와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현안문제해결을 위한 팀프로젝트 기획으로 구성된 워크숍으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복지여성정책실장은“「경기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잠재적 리더들을 통합하여 균형있는 리더십 역량교육으로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제2청은 본 과정 종료후 교육생간 네트워크 형성 및 기존 여성NGO 단체와의 소통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여성NGO 워크숍을 추진하여 경기북부지역에서 여성리더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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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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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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