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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일자리발굴에 민관합동 발벗고 나서

  • 등록 2010.05.01 11:46:26


일자리발굴에 민관합동 발벗고 나서


의정부시, 지난 27일 17개기관. 단체장 전략회의 가져


의정부시가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민간합동 전략회의를 갖는 등 민관이 함께 일자리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일자리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갖고 지역 고용확대를 위한 민간합동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공공 일자리사업과 의정부일자리센터의 운영현황 및 사업계획 설명, 일자리사업 활성화 방안 토의 등 일자리 발굴에 모두가 앞장 서기로 했다.


우선 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공공일자리사업 이외에도 소기업 취업지원과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신규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민간 취업지원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장과 일자리 이동 상담창구, 청년 및 중년층 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회 추경예산에서 경상경비와 행사성 경비에서 15억3천만원을 절감하여 일자리사업에 투자했으며, 특히 예산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사업비 6억원도 일자리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발굴 사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며 공공. 민간 모든 분야에서 고용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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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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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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