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2.8℃
  • 구름많음강릉 7.8℃
  • 박무서울 4.9℃
  • 박무대전 3.3℃
  • 연무대구 6.5℃
  • 연무울산 8.5℃
  • 박무광주 5.7℃
  • 맑음부산 11.3℃
  • 흐림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8.8℃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1.9℃
  • 흐림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6.3℃
  • 구름많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김문원 의정부시장 지지자 200여명 모인가운데 ‘기자회견’

  • 등록 2010.05.07 19:59:31

김문원 의정부시장 지지자 200여명 모인가운데 ‘기자회견’


한나라당 최종 공천에 대한 강한 불만 표출…양주‧동두천 처럼 집단탈당 가능성 시사


김시장. 한나라당 탈당, 무소속으로 후보등록…의정부시장 치열한 선거전 예고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회의실에서 30여명의 기자와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정식 발표했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저는 오늘 저를 아끼시는 시민여러분과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가시밭길을 걷는 심정으로 무소속출마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무소속출마의 뜻을 재차 밝혔다.






이어 “지난 4월 14일 한나라당 도당의 공천결과에 대해 중앙당에서 잘못된 결정임을 지적하며 결심을 보류시킨 바 있어 심도 있는 재심을 통해 잘못된 결정이 바로잡아 질 것을 기대하며 모든 활동을 자제해 왔다”며 “그러나 압도적인 지지도 차이를 보이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과 당선가능성을 깡그리 무시한 채 또다시 검은손의 작태에 의하여 변변한 재심의 절차도 없이 최종적인 낙천의 고배를 마셨다”며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김남성 후보 공천 결정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출하였다.


또 “이 같은 잘못된 결정은 의정부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으로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교육자나 젊은 패기에만 맡겨두기에 의정부 시정이 막중하다는 시민들의 의견과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번의 잘못된 공천에 대해 시민들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엄중한 사실을 입증하고, 선거에 반드시 승리하여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겠다”며 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주·동두천의 한나라당 당원들의 집단 탈당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참석한 한나라당 을구 유기룡 수석고문이 김 시장을 대신해 의정부에서도 금번 공천과 관련하여 집단탈당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김문원 시장은 6일자로 한나라당을 탈당하였고, 7일 오후 의정부 선관위에 무소속으로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김 시장은 8일자부터 시장의 직무가 정지되며, 이후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 민주당 안병용 후보와 더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아일랜드캐슬–의정부명지회, 지역 상생 협력 '맞손'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도심형 복합리조트 아일랜드캐슬과 지역 기업인 및 소상공인 모임인 의정부명지회가 11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아일랜드캐슬 윤세기 대표와 임직원,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일랜드캐슬 시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모임 개최 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여가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대표는 "아일랜드캐슬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시민들이 찾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아일랜드캐슬 개장 이후 지역 주민들이 휴가철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다양한 휴양·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지회 회원들에게 아일랜드캐슬을 적극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