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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나라당 의정부시의원 강세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10.05.15 19:34:53

 한나라당 의정부시의원 강세창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지난 14일 의정부시의원 강세창 후보(가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가 가능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례대표 국은주 후보의 사회와 의정부갑 김상도 당협위원장,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 신광식, 최종복, 박종식, 김시갑 도의원 후보 및 시의원 후보들과 당원 및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강세창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와 선거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김상도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강세창 의원은 의정부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열정과 소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며 “강 후보는 도시건설전문가로 곧 있을 의정부의 뉴타운개발 사업과 경전철 사업 등과 관련하여 의정부시의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그동안 도의원 출마를 준비 해왔으나, 본인이 극구 만류하여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의정부 및 의정부 시의회는 현재 강세창 후보와 같은 도시건설에 전문적인 식견과 지식, 시의회의 시정경험이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한 시기로 강 후보가 시 의원으로 당선되어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들의 공통이익에 반하지 않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는 축사를 통해 “의정부는 야당 국회의원이 두 분이나 있어 여러 가지로 손해를 보고 있다"며 "강성종 국회의원이 예결위에 소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의정부시에 지원되는 국비가 무려 1,800억원이나 삭감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에서 의정부 시장마저도 야당 시장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의정부 발전에 큰 저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본인은 의정부 출신으로 시민들이 의정부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강세창 후보 뿐 만 아니라 한나라당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본인과 함께 의정부를 위해 일 할 수 있게 해 달라” 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세창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4년전 여러분의 폭발적인 지지로 13명의 후보 중 압도적인 표차이로 일등으로 당선 됐다"며 다시 한번 확실하게 도와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 후보는 “지금 의정부시에는 도시건설 전문가가 꼭 필요한 시기로 호원IC, 뉴타운, 재개발, 민락 2ㆍ3지구 개발 등 앞으로 4년이 의정부가 생긴 이래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본인이 시의원이 되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하기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이번선거에서 시 의원에 재선이 되면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불필요한 도시계획조례, 건축조례 등을 대폭 개정하여 주민들의 눈에 눈물이 흐르지 않게 하겠다”며 일부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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