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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에 대한 지지세력 늘어나”

  • 등록 2010.05.23 17:17:00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에 대한 지지세력 늘어나”


8개 택시노조위원장,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자유선진당 의정부 당협위원장


및 회원, 경민대 평생교육원 엄기복 회장과 회원 모두 김문원 시장 후보 지지선언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각 정당은 조직을 총동원하여 불꽃 튀는 일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속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문원 시장후보 측은 지난 18일부터 지역사회에서 지지표명을 하며 찾아오는 단체가 많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지난 18일 의정부의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만현)과 경민대학 평생교육원 총동창회 엄기복 회장 외 회원들이 김문원 후보의 선거캠프를 찾아와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각종 숙원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시정경험이 풍부한 김문원 후보가 당선되어야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또 자유선진당 의정부시 당협위 진종렬 위원장 등 회원 모두가 김문원 시장후보에 대한 적극 지지를 선언하였다.


특히 지난 22일 오후 행복로 유세에서는 그동안 항간에 경전철과 관련하여 김 후보의 당선을 반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던 택시업체 등 운수업체가 소문과는 달리 김문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부민운수의 손문진 위원장은 의정부시 8개 택시조합 노조위원장들을 대표한 지지연설에서 “우리 의정부시 택시노조위원장 일동은 김문원 시장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 할 것을 만천하에 밝히고자 한다”며 “김문원 시장후보는 국회의원 두 번과 두 번에 걸친 의정부시장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아무도 갖출 수 없는 크나큰 경륜과 지혜를 갖춘 분으로 현재 의정부시가 진행 중인 사업들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중앙당만 드나들면서 자기 보스에게 아부나 일삼다가 공천장이나 들고 들어와 시장을 하겠다는 이른바 정치건달이나, 교육경험이나 있는 함량 미달인 인물들로 이 같은 막중한 사업을 완성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의 발전과 번영을 진심으로 원하는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김문원을 3선 시장으로 당선시켜 의정부 백년대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역설했다.


 


김문원 시장후보는 유세를 통해 “의정부 관내 택시노동조합 위원장들이 본인을 지지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의정부의 운수업체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지지를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이 각 단체 및 시민들이 본인을 지지해 주는 것은 이번 한나라당 공천이 의정부 시민들의 정서나 여론조사를 무시한 채 특정인에 의한 잘못된 공천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의정부의 숙원사업을 오랜 경험과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며 “이번 선거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시민들께 당선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하며 선거의 승리를 자신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휴일을 맞아 행복로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김문원 후보의 선거유세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경청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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