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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송산지역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 현대곤 시의원후보

  • 등록 2010.05.28 10:42:38

 송산지역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 현대곤 시의원후보 지지선언


"연합회 임원들, 경전철사업이 민주당 민선1기 시장 때 시작된 줄 몰랐다"


- 김문원 시장후보, 현대곤 시의원 후보 공약실천서약서 전달 -


  


지난 26일 오후 7시경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 선거사무실에 송산지역 아파트 입주자 연합회(회장 이원태) 임원진 10여명이 찾아와 무소속 김문원 시장후보와 현대곤 시의원 후보(라선거구)의 공약실천 서약서 전달과 지지선언을 하였다.


입주자 연합회는 김문원 후보에게 송전탑 이전, 경전철 노선연장, 호원 IC 개설 등 다양한 질문을 했고, 김 후보는 당선이 되면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아파트 연합회 이원태 회장과 임원들은 “그동안 의정부 경전철사업이 김문원 시장께서 추진한 줄 알았고, 도시미관을 헤치는 흉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정당들의 주장에 현혹되어 왔었으나, 알고 보니 경전철은 지난 민주당 민선1기 시장 때부터 시작된 일로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만약 지금 상황과 달리 김문원 후보가 시장에 재임하면서 경전철 사업을 중단했다면 아마 정해진 일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비난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고도 말했다.


 


이어 김문원 후보는 “중앙정치인과 달리 시장은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해야 하며,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이다”고 말하면서 “시장을 해보니 아무나 할 수 자리가 아니라는 생각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마지막으로 정치·행정가로써의 인생을 의정부시와 시민을 위해 몸 바쳐 일하고 싶다”며 현재의 심정을 밝혔다.


또한 김문원 후보는 라선거구의 현대곤 시의원후보를 차세대의 훌륭한 정치인으로 소개하며 연합회 지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외에 김문원 시장후보와 현대곤 시의원 후보는 공약실천서를 입주자 연합회에 전달하면서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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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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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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