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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약식

  • 등록 2010.06.05 13:12:34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약식


“든든해요!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복지!”


 


2010년 6월 4일(금) 의정부중학교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청소년의 교육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취약성을 보완하고 교육, 문화, 복지 등의 통합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학습, 문화, 심리, 정서, 보건 등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하여 지원 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지역사회연계기관과의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대표 박현동), 화평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복춘),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김윤식)이며, 이에 앞서 지난 5월29일 신흥대학(총장 조병옥)과의 협약식에 이어 6월 1일에는 경기도청소년 상담지원센터(소장 유순덕),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순), 의정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해경), 의정부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반영만), 한서중앙병원(원장 이서경) 등과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사회연계기관과의 협약의 취지는 의정부중학교 복지 집중지원 대상학생들이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모하려는 것이며, 참석한 기관장 전원은 교육복지사업에 가일층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중학교는 2009년에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의정부 성모병원과의 협력사업으로 복지 대상 학생의 안과 적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산업은행장학회와 협력하여 모자 가정 학생의 장기적 후원을 얻게 되었다. 올해는 의정부 지역사회의 많은 연계기관과의 협약이 이루어져서 교육취약 계층 학생의 통합지원망 구축은 물론 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대상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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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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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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