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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교육청, 엄홍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 등록 2010.06.11 13:45:06

의정부교육청, 엄홍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


"대장님!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의정부교육청은 6월10일(목) 관내 초등 장애학생 100여명 및 진행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엄홍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같이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설립한 Deloitte 재단법인 주최, 의정부교육청, 시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학진 교육장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산행을 통해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참가 자원 봉사자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말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적 통합을 위해서는 학교에서뿐만이 아니라 장애학생들이 현재 살고 있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역사회에서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등반대회가 세계 제일의 최고봉 세계초등자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여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고, 멘토링 자원봉사자에게 장애학생과 의 산행을 통해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새롭게 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의정부교육청은 앞으로 장애 학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회를 마련하여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한 발판을 다져갈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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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