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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제17회 통일예술제 개최

  • 등록 2010.06.16 10:32:53


의정부시, 제17회 통일예술제 개최


18일부터 20일까지 행복로등에서 축하공연, 철쭉가요제 등 열려


화합과 소통의 어울마당 제17회 통일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 행복로 특설무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열일곱번째를 맞이하는 통일예술제는 사임당 합창단의 식전 개막행사를 필두로 20일까지 3일간 초청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기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철쭉가요제 및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시민건강 검진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사임당 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통일비빔밥 퍼포먼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소림무술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0 철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행복로에서 의정부 비보이 대회와 학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대회, 제11회 통일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및 제8회 서예백일장 등이 개최된다.


또한, 저녁 7시 통일 국악공연 『미풍』과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뮤지컬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공연을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제1회 줌마 콘테스트 대회 및 행복누리 공연단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밴드 공연이 개최되며, 통일예술제 대미를 장식할 유스쳄버오케스트라와 동두천 정보고 협연 및 『흩날리는 꽃잎처럼』 무용공연이 개최 예정된다.


또 저녁 7시 30분부터는 초청가수 송대관 ․ 다비치 ․ 에바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특집공개방송』이 열린다.


시관계자는 우리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한 통일예술제가 올해 17년이 되었다며 축제내용을 더욱 다양화하여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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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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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