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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현삼식 양주시장 “민선5기 7대 비전” 이행을 위한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 등록 2010.06.17 11:26:02


현삼식 양주시장 “민선5기 7대 비전” 이행을 위한 공약사항 보고회 개최


 


현삼식 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5기의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민선 5기 7대 비전』이행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현삼식 당선자는 지난 10일과 13일 2일간에 걸쳐 휴일에도 불구하고 선거캠프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에는 민선5기 시민과 약속한 시장공약사항 이행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공약사항의 문제점과 대책, 예산확보방안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당선자 공약에 대해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삼식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제2민속촌 조성, ▲섬유종합지원센터 조기건립, ▲국내외 패션전문기업 유치, ▲국지도 39호선 확장공사(송추~동두천)조기착공, ▲양주 고읍지구 광역급행버스 운행, ▲전철 7호선 연장추진, ▲교외선(능곡~의정부)복선전철화 사업, ▲승마공원 조성추진, ▲양주신도시 조기추진, ▲덕정역 역세권 개발, ▲행정타운 전면 재검토 등이다


시는 앞으로「양주시 시장 공약사항 관리지침」에 의거 현 당선자의 공약사항 전반에 대하여 실현 가능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민선5기 공약사항을 최종확정하고 주기적인 추진상황 보고체계 구축과 공약사항 이행 점검ㆍ평가 등을 통해 공약사항 이행률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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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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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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