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4.5℃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7.0℃
  • 구름많음대구 6.0℃
  • 울산 4.7℃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8.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4.9℃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3.9℃
  • 구름많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섬기겠습니다

  • 등록 2010.07.01 16:11:36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섬기겠습니다


제33대 김문수 경기도지사 공식취임


의정부 가능역 교각아래서 취임식 거행, 무료급식 봉사로 공식 일정 시작


현장 중심, 주민 맞춤 행정으로 민선 5기 대변화 예고


 


경기도 제33대 도지사 김문수 경기지사가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5기 경기도정을 시작한다.


1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 가능역 교각아래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지사 취임식에는 무한돌봄 수혜 대상자, 한센촌 주민, 새터민, 장애인 등 이른바 소외계층과 전통시장 상인, 택시기사 등 200여명의 경기도민이 참석, 김 지사의 취임을 축하하게 된다.


식전행사 없이 국민의례, 취임선서 및 취임사,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낭독, 도민 영상축하메시지 등 공식 취임 행사를 마친 김 지사는 지사 취임 후 첫 번째 일정으로 11시 30분부터 의정부 가능역에 위치한 119 한솥밥 무료급식센터에서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선 5기 중점시책인 5대 민생행정 혁신방안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가 발표할 민생행정 혁신방안은 ▲ 365.24 무한섬김 행정, ▲ 현장행정, ▲ 서민행정, ▲ 신속-스피드 행정, ▲ 통합행정 등 모두 5가지. 경기도는 민생행정 혁신방안이 민선 5기 동안 더 겸손한 자세로, 더 낮은 곳에서 서민을 돌보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취임식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 경기도 관계자는 “대형 강당이나, 호텔이 아닌 일반 도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전철역에서 취임식을 가진 것은 민선 5기 경기도의 미래를 상징하는 것”이라며 “24박 25일 동안 민박 유세를 통해 현장의 중요성을 체감한 김 지사가 향후 현장 중심, 주민 맞춤 행정에 치중할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가 취임식 직후 첫 번째 공식행사로 무료급식봉사를 실시하는 것도 같은 뜻이다. 실제로 김 지사는 당선 후에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 3리에 위치한 한센촌에서 주민들과 1박을 하는 자리에서 경기도 공직자들의 체험행정, 현장 행정을 강하게 주문한 바 있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낙후된 경기 북부지역을 위한 발전 방안과 세종시 원안 확정에 따라 정부부처 이전을 피할 수 없게 된 과천시와 인근 지역을 위한 획기적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취임식에 앞선 이날 오전 10시 양주시 마전동에 소재한 현충탑을 참배했으며 취임식장까지 전철로 이동하며 도민들과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아일랜드캐슬–의정부명지회, 지역 상생 협력 '맞손'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도심형 복합리조트 아일랜드캐슬과 지역 기업인 및 소상공인 모임인 의정부명지회가 11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협력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아일랜드캐슬 윤세기 대표와 임직원,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식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일랜드캐슬 시설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모임 개최 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관광·여가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대표는 "아일랜드캐슬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북부 지역에서 시민들이 찾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아일랜드캐슬 개장 이후 지역 주민들이 휴가철마다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다양한 휴양·여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명지회 회원들에게 아일랜드캐슬을 적극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