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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교육

  • 등록 2010.09.07 18:31:54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교육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지난 4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 20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에 빈번히 발생되는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과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재해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영양(교)사 및 조리사들은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및 급식 업무 시 간과할 수 있는 사고 유형 사례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의 세부사항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여 하반기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학교급식 재해 사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재해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위생교육과 함께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안대준 체육건강과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학교급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0년 하반기에도 학교급식 업무에 충실히 임하여 큰 사고 없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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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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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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