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8.4℃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7.8℃
  • 맑음대전 -5.8℃
  • 흐림대구 -2.4℃
  • 흐림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2.6℃
  • 맑음부산 -0.3℃
  • 구름많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2.7℃
  • 맑음강화 -10.4℃
  • 맑음보은 -7.0℃
  • 구름많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1.6℃
  • 흐림경주시 -2.2℃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조직개편과 인사에 청문회조례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며...



조직개편과 인사에 청문회조례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며...


 


선출직을 포함한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에는 한여름도 지났건만 지금 태풍이 불고 있다.


인사태풍. 조직개편의 태풍. 이 태풍은 어느 시에서는 질풍노도와 같은 기세로, 어는 시에서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인사를 앞둔 각 지자체에는 복지부동의 현상과 심한 경우


직무유기의 현상 그리고 ‘골치아픈 민원처리업무’는 후임자에게 떠넘겨보려고 앵무새처럼 민원인들에게 연일 ‘검토하고 연락 드리겠습니다’를 되풀이하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파격적인 인사시스템 적용. 의정부시 같이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여 ‘인민재판식’ 아니면 군대에서 적어내던 ‘소원수리’ 그것도 아니면 초등학교 때 반장 또는 선생님께 적어내던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떠든 사람)과 같이 ‘과장 기피제’라는 희한한 설문조사 같이 별의별 방법이 동원 되다보니 공무원들이 일이 손에 잡힐 리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의정부시 같은 경우는 영업허가를 취소 시켜놓고 매월 수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불법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이나 매매현장 적발을 수수방관하고 시민의 공복으로 피 같은 혈세로 녹을 받는 공무원이 책상에 앉아 ‘단속관련 법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면서 수억원의 매출에 대한 세금을 10원도 징수 못하고 성동구청에 의정부시의 매출을 세금을 바치고 있으니 이것을 혁신행정이라 받아들여야 하는지 웃지 못 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시청 공무원들은 삼삼오오 모이면 이달 21일에 있을 과장급 인사와 이달 말경에 있을 계장 인사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있으니 누굴 탓하랴, 시민들만 복창 터지지...


지난 9월30일 의정부시의회 제195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조직개편안이 통과된 이후 10월11일자에 이루어진 국장급 인사, 시장 또는 당과 관련된 인물의 낙하산 인사라는 혹평을 들은 관변단체장 인사, 인사배정은 심중으로 결정지어 놓고 여론의 비난을 우려하여 발표는 못하고 있는 인사. 이러한 ‘태풍 인사’로 현재 있는 보직을 내놓으라는 권고를 받고 있는 관변단체의 별정직 수장 또는 실무자들의 고난.


지자체 단체장 선거는 볼거리가 참 많은 4년마다 열리는 인사축제인 듯싶다.


투명인사시스템을 천명한 인사시스템은 뚜껑을 열어보니 거품 빠지듯 맥 빠지는 전형적 논공행상적인 인사에 불과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주변의 진언을 받아들여 지금이나마 국장 인사 단행에는 비교적 원만하다는 평을 받은 의정부시의 인사를 보고 조례로 ‘인사청문회’를 만들면 안될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그렇게 하면 투명하다고 말해놓고 비공개 모집을 해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인사나 자질도 안되면서 시장의 측근이다, 당선된 시장의 정당을 지지하는 당직자 또는 공무원이라서 소위 줄 잘 타고 출세하는 병폐는 막을 수 있는 것 아릴까 생각해본다.


어디 그뿐인가?


이왕이면 선출직 후보들에 대한 청문회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상상의 날개를 펴본다.


정말 자질도 안 되고 조례나 현행법에 대한 유권해석, 법령이해도 못하는 시의원, 도의원, 시장은 좀 청문회를 통해 걸러내면 안되나? (차라리 시험을 보던가)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해볼까...


답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얼마 전 경기개발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의 신원득 연구위원이 ‘지방의회 관련 법령 및 자치법규 개선연구’보고서를 통해 인사청문회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시‧도의 정무직 부시장, 부지사에 대한 임명과 관련해 “지방의회의 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서울시의회는 지난 8월 30일 시산하의 기관장 임명 때 ‘인사 청문회’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뿐인가?


경기도 의회도 ‘인사청문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도 지난 8월31일 의회 인사청문회 제도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7월15일 도에서 출연 또는 출자한 기관의 장을 임명할 때에는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말해 나의 생각이 상상만은 아니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처에서 증명되고 있다.


제발 이런 제도들이 빨리 도입 되서 6.2지방선거 이후 자질이 되지 않는 공복들이 자신들의 부족한 함량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적대적 감정을 여과 없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럼도 못 느끼고 드러내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길 희망해 본다.


특히 아직도 정치를 권력으로 생각하고 자신들의 주인인 시민과 주민 그리고 언론을 종으로 착각해 협박성 발언과 폭언을 일삼는 일부 미련하고 미천한 공복들이 하루 빨리 의정부 정치에서 퇴출되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조국혁신당, 의정부시지역위원장에 '장수봉' 인준
조국혁신당이 의정부시지역위원장으로 장수봉 전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인준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장 전 부의장을 의정부시지역위원장으로 공식 인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준을 통해 당은 경기북부 핵심 지역인 의정부에서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장수봉 신임 지역위원장은 삼성그룹 공채 출신으로 제일모직과 삼성카드에서 근무하며 지역단장 등을 역임한 경영 전문가다. 지난 2014년 제7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후반기 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의정 활동과 지역 현안 조율에 참여해 왔다. 장 위원장은 2024년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전략공천으로 경선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전략공천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원한 뒤, 정치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밝히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지난해 9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지역위원장으로 인준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인준을 계기로 장 위원장이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시장 후보로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시의회 부의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함께 갖췄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시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간판' 집중 정비
의정부시가 최근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를 계기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호원동에서 발생한 간판 낙하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주요 상권과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960여 개의 간판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사고 사례와 유사한 설치 형태를 보이거나 지지대 연결부 약화, 부식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확인된 102곳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위험 간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평화로 일대를 비롯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월별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면적 5㎡ 이상 간판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여부와 함께 현장 안전 상태에 대한 점검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현장 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관련 서류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경감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허가나 신고가 이행되지 않은 불법 간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