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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 등록 2010.11.10 16:21:13


의정부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의정부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열리는“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동안 전시관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시의 관광현황과 구체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원도봉산과 수락산, 사패산 등 자연관광자원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최첨단 의정부경전철사업 등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 올해 제4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란이공방(승경란)의 금속 공예품을 전시하고, 그동안 조성된 직동공원, 행복로 문화의거리, 중랑천 생태복원 실태와 의정부국제음악극 축제, 통일예술제, 회룡문화제 등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개막일에는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급 이상 16좌 고봉을 완등 해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시 홍보대사)의 팬사인회와 행사기간 중 퀴즈풀기 등을 통한 선물증정 등 각종이벤트 행사도 준비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정부시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실질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시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280여개 기관과 업체, 해외 25개국이 참가한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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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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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