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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2011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등록 2010.12.10 17:46:28


의정부시의회, ‘2011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강세창, 김재현, 국은주, 윤양식, 이은정 의원 등 5명 선임 돼


 


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는 지난 9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1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한나라당 소속 강세창, 김재현, 국은주 의원과 민주당 소속 윤양식, 이은정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2011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의원들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차에 걸쳐 의정부시의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1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11년도 총 예산규모를 금년예산보다 5.8% 감소한 6,488억원으로 편성했으나, 교육여건 개선 예산은 전년대비 100%, 복지 및 일자리 창출예산은 3.6% 증액 편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의원들 중 일부 의원은 “증가된 교육예산의 대부분은 안 시장이 의회와 어떠한 사전상의 없이 발표 한 2011년도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시행에 따라 증가된 것으로, 이로 인해 다른 예산들이 삭감된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해 철저히 심의할 것”이라고 말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원안대로 처리될 수 있을지 시민들 및 공무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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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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