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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연장 무료개장 실시

  • 등록 2011.04.15 09:59:15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연장 무료개장 실시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심어진 벚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관시간을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하고 무료로 개방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실시되는 연장개장 기간 동안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이 만개한 박물관 진입로 및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실내전시장에 있는 대영상실에서 국내외 장편영화를 상영하며 또한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동두천 관내 미술작가인 이사슴작가의 개인전 <자연스럽지 않다> 를 특별 전시한다.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참전 UN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잘 가꾸어진 넓은 야외전시장, 작년에 이어 연중 개최하는 다양한 기획전시회, 한국전쟁 영상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벚꽃맞이 무료개장 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야간에 박물관 내의 활짝 핀 벚꽃 구경과 전시물 관람, 영화 등을 보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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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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