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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연천군, 구석기시대 생활상 체험은 기본,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기세요

  • 등록 2011.04.29 18:04:45


연천군, 구석기시대 생활상 체험은 기본,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기세요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축하공연에 스타 총출동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체험은 물론 축하공연과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5월 5일(목) 오후 7시부터 개막축하 경희대 특별공연으로 티아라, 양파, 다비치, 홍진영, LPG, 파이브돌스 등 화려한 스타들이 출연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고롱이, 미롱이를 포함한 캐릭터 탈 7종을 활용한 캐릭터 쇼, 어린이 인형극, 마술쇼, 국악공연, 5사단 군악대 특별공연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OBS 특별방송’이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8일 오후 7시부터 폐막특집으로 구석기축제장에서 클로버, 쥬얼리, 프리스타일, 해바라기, 원미연, 성진우 등이 출연해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폐막의 아쉬움을 노래에 담아 전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0만년 전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공연도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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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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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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