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12일, 집중적인 폭설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빙판길 낙상사고 및 차량정체 해소,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의정부 지역 국도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의정부소방서는 제설작업에 80명의 인원과 장비 10대를 동원하여(제설삽날, 염화칼슘 살포기, 모래 등) ▲서부로 시청IC 진출입로 ▲서부로 경민광장 진출입로 ▲송추고개 ▲자일IC ▲축석고개 등 각 구간에 대해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경기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렸다"며 " 겨울철 강설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14년도 예산안을 심의중인 가운데 자치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특별회계 임의차용에 대한 '위법' 논란으로 한때 정회되는 소동이 벌어졌다.11일 이종화 위원장, 최경자 부위원장, 강세창, 김재현, 윤양식 위원으로 구성된 2014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특위)는 의정부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에 대해 각 소관 상임위가 사전 심의해 회부된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었다.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의 제안설명과 이병택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려는 순간 강세창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집행부가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60억원,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회계 40억원 등 100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차하려고 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하며 정회를 요청했다.강 의원은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설�
11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 참석한 가운데 열려 ▲ 한중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한주)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11회 의정부시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지와 음지에서 고생하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며 의정부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과 자축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는 2013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과 자원봉사자 140명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졌고 객석의 큰 호응을 받았다.2부 본 행사에서는 인증서 수여와 올해 자원봉사 �
지난 2일 동두천시의회는 한미연합사령부와 국방부를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시의회는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의 주한미군2사단 전력 일부를 남겨 경기북부에 주둔지를 둔 한미연합사단 창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반환예정인 미2사단 기지를 활용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려는 동두천의 노력을 묵살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는 등 시위를 벌이고 있다. 비단 동두천시의회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회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 대사관에도 항의 반대성명서를 제출하고 청와대 국방부 등 다방면에 반대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기회에 특별법으로 승인된 동두천 발전 종합계획내 미2사단 공여지 전부를 반환해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동두천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 직접 국가가 개�
지난 19일 오후 2시 10분경 윤모씨(남, 65세)가 A씨(남, 57세)의 자택에서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A씨의 지인 B씨(여, 62세)의 옆구리를 찔러 중상을 입힌 후 도주 해 자신은 자해해 치료도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평소 돈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윤 씨는 범행 후 도주했다가 오후 6시 범행 장소 인근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를 자해해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를 집중 조사중이다.
의정부시,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민원시책 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선정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3년도 우수 민원행정 경진대회 결과 ‘민원시책 추진 종합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안전행정부로부터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인증 받은데 이은 쾌거로 지난 7월 「경기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민원행정서비스의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민원시책 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은 경기도에서 민원인 편의시책 추진 등 시군간의 경쟁을 통한 자발적 개선노력 유도와 자기진단 기회 부여를 통해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인 편의시책 추진노력도와 민원서비스개선 및 만족도 등 2개분야 10개지표에 대하여
의정부시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1일 토요일 2시 아트홀에서 ‘2013 의정부시 독후감상문 쓰기 대회’를 연다. 대회 당일 공개되는 책을 참가자별로 받아 읽은 후 독후감상문을 써서 제출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독후감상문은 장르에 상관 없이 원고지 4장 내외로, 책을 읽은 후 받은 느낌을 자유로이 글로 옮기면 된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결과를 기다리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도미노칩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상 내역은 의정부시장 훈격의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지만,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수상자에게 상장을,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의정부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9(월)~12/15(일) 일주일 간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
지난 5일 군에서는 2014년 12월 1일 55년 만에 306보충대대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06보충대는 ‘안보의 요람’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안보를 책임 질 국군장병을 길러내는 입대의 첫걸음인 ‘군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신병교육대로 입대자를 분류해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306보충대는 연 평균 8만 여명, 매주 화요일 2천~3천 여명의 입대 장병들이 입소해 부대에 배치되기 전인 4일 동안 머물며 군대에 대한 기초소양을 익히는 곳으로 1959년 4월 1일 육군 3군사령부 예하부대로 창설됐다. 지금까지 이 306보충대를 거쳐 간 대한민국 장병들은 대략 400만명 정도로 306보충대는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해왔다. 척박한 도시였던 의정부시에 전국 각지에서 입대 장병이 몰리며 숙박업과 요식업 등의 자영업 활성화가 이뤄졌고 특히 1989년 12월
지난 11월 27일 경기도는 한미협력협의회에서 주한미군 제2사단이 의정부시의 헬기소음 저감 건의를 수용해 미군 헬기들이 도심지역을 운항하지 않고 외곽으로 우회 운항하도록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2사단 헬기들은 의정부시내 미군기지인 용현동 캠프스탠리와 가능동 캠프레드클라우드를 오갈 때는 도심외곽으로 우회하게 됐다.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미군헬기들이 용현동과 민락동 신곡동 등의 아파트 밀집지역 상공을 운항해 소음에 따른 민원이 대거 발생했으며 특히나 미군기지 주변의 주민들은 야간저공비행으로 인한 고통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지난 4월 열린 1차 한미협력협의회에서 미2사단에 비행 자제 요청을 했으나 미2사단 측에서 불가 통보를 받은 사실이 있다.하지만 의정부시에서는 지속적인 민�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 신고된 주차면 뿐만 아니라 주차면 이외의 장소에도 차량을 무작위로 주차 시키고 주차요금을 받아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였다.의정부시가 지난 2012년 10월 1일 반환공여지인 캠프 홀링워터 북측 공원부지에 184면의 주차면을 확보해 유료주차장으로 개설한 의정부역 환승공영주차장이 최근 들어 주말 및 공휴일에 주차 차량이 대거 몰리면서 신고된 주차면수보다 더 많은 차량들을 주차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심지어는 주차선이 그어지지 않은 장소뿐만 아니라 반환공여지 일부에 조성된 일명 ‘나무은행 부지’에도 차량들을 주차 시키고 주차요금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주된 이유는 의정부역 주변에 위치한 웨딩홀을 찾는 고객들이 동시간대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차 혼잡이 야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