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포천시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자금조달 문제가 해결되어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조 4539억원의 자금을 공동으로 조달하기로 결정되어 산업은행과 정책 금융공사가 사업시행사인 서울북부 고속도로등이 참여하여 금융약정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3개 금융기관이 민간 투자비 1조7042억원 가운데1조4539억원에 대한 금융투자에 나서게 됨에 따라 2012년 2월 공사착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대표 출자사가 대우건설로 GS건설등 7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2016년 완공 목표로 1조7000억원이 투입되어 구리~서울~남양주~의정부~포천을 관통하는 53km에 왕복 4~6차로 건설을 예정으로 착공된다.
지난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시 민락2지구(B5,B6블록)의보금자리주택 520세대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26일부터 실시하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락2지구 보금자리 주택은 2013년 12월 입주예정이며 평균분양가가 3.3㎡당 773만원으로 최근 건설된 아파트들에 비하여 분양가가 저렴한 편으로 실수요자들에게는 전세가로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기금 융자로 세대당 7500만원의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과 서울동북부 거주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은 서울 도심에서 약251km 거리와 의정부시청에서는 5.5km, 경기북부청사에서는 2.5k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구리와 포천간의 고속도로 건설과 서울 외곽순환도로등이 건설 예정�
지난 23일 양주시는 인구가 20만명이 넘어서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3국에서 문화복지국등 1국에 2과와 6팀을 신설하고자 하는 "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하는 한편 다음과 같은 조직 개편을 기획하고 있다.감사와 공보기능을 통합한 감사 공보 담당관실과 공보전산 및 지적민원 업무의 전산지적과 신설, 산림과 농축산 분야를 산림축산과와 농업정책과로 개편, 방문 보건등의 업무를 하는 보건사업과 신설, 농업기술 센터내 유통 마케팅과를 폐지하고 도시개발 사업단내 도시개발과를 도시교통국으로 재편, 행정지원국은 총무과, 기획예산과,민원봉사과, 농업정책과, 산림축산과, 환경관리과, 청소행정과, 상하수도과, 도시교통국은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교통과, 건축과, 도로과, 재난방지과로 재편, 이�
지난 10일 새벽 4시 30분경 의정부시 장암동 서계 박세당 사저에서 불이 나 내부 99㎡를 태우고 25분만에 진화되었다고 의정부소방서는 4일 밝혔다. 이 불은 다행히 사랑채인근 관리사택에서 난 것으로 문화재급 자료는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박세당 선생의 12대손인 박모씨(남. 66세)의 사택과 집안 족보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고 사당건물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의정부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당시 문화재 옥외에 설치된 소화전이 망가져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의정부시의 문화재 관리가 화재로부터 보호관리가 부실하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시니어 비즈플라자가 ‘2011 시니어 창업경진대회’에서 운영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청이 지난 5~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벤처 창업! 미래 성장 동력’의 주제로 벤처코리아,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 4개 행사를 연계해 진행된 창업분야 최고 대회다.의정부시는 지난 3월 11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영빈빌딩 4층에 사무공간과 컴퓨터실, 세미나실, 휴게실을 갖추고 중소기업청 지정 1인창조기업·시니어 비즈플라자를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개소 후 현재까지 4000여명이 방문하여 창업상담, 경영상담, 창업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 시설을 이용했으며 현재 29명이 입주하여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직원의 친절함, 상담 우�
지난 6일 양주시에 따르면 사회적인 야구붐에 따라 동호인 야구클럽이 활성화되면서 야구경기를 할 수 있는 야구장이 태부족인 경기북부에 이 점을 착안하여 불법으로 농지를 야구장으로 조성하여 불법운영하는 곳이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양주시에는 현재 장흥면과 교현리, 울대등 개발제한구역내 2개소와 부곡리, 일영리등 농지에 2개소등 총4개소의 불법야구장이 시의 원상복구 계고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등 지속적인 단속에는 아랑곳없이 지속적인 영업운영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불법 야구장은 이행강제금도 납부하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 양주시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나 향후 양주시에서 어떠한 조치를 내릴지 생활인 야구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이광진 부장검사)는 6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고시원에서 잠든 10대 여고생을 잔혹하게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 병사 K이병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하고 집행하여 의왕시에 있는 서울 구치소에 수감했다. 동두천시민들이 주한 미군병들의 지속적인 범죄에 분노하는 것이 국민여론으로 확대된 이번 사건은 검찰이 지난 10월 1일 법무부를 통해 미군측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하여 이날 오전 9시 55분 구속수감조치 되었다.
수십억대의 교비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은 민주당 강성종(45)의원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강형주 부장판사)는 9일 자신이 운영하던 학교법인에서 거액의 교비를 빼돌려 정치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법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강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가벼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날 선고재판에서 강 의원은 공소사실 중 상당부문에 무죄가 인정돼 1심보다 형량이 줄었지만 징역형을 그대로 유지해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국회법 및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재판부는 “강 의원이 직불카드를 임의로 사용하고 1억8천만원 가량의 현금을 빼돌려 교비를 횡령한 점과 자신의 거주지 거실 증축에 쓰인 공사대금을 교비에서 지급받아 사�
구 의원 집행부 향해 “시장의 눈치나 보고, 시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공무원의 자세인가?” 질타9월 6일 오후 2시에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소속 구구회 의원이 안병용 시장을 상대로 시민혈세 900만원에 대한 변상을 촉구하고 나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구 의원은 본회의 석상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 시장이 시장 취임이후 각종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위반사례 예시를 들어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구 의원은 “안 시장이 지난 2월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업무보고회 때 ‘자당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라고 홍보하다가 3월2일 의정부시 선관위로 부터 공명선거 협조요청을 받은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언론에 의하면 안 시장이 시장 취임이후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신흥학원 이사장으로 재직 시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주당 강성종 국회의원(의정부을)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연기됐다.서울고법 형사11부는 사학재단 교비횡령혐의로 지난해 9월 국회 회기 중 구속 기소된 강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2일 오전 10시에 열 예정이었으나 강의원 측이 기일 변경을 요청함에 따라 오는 9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의원은 2003년 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신흥학원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처남이자 신흥학원 사무국장이었던 박모씨와 공모, 공사비를 부풀려 차액을 돌려받거나 교비를 신흥학원 산하 국제학교인 인디언 헤드로 빼돌린 수법으로 교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지난 3월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한창훈 부장판사)는 강성종 의원에 대해 징역3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만일 오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