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명절 전.후 공직기강 감찰 의정부시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19일까지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개조 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와 각종 불법행위 방치 등 이완된 법집행 해이사례, 인허가 및 계약관련 향응, 금품, 선물수수사례 등을 집중 감찰한다. 또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선물안주고 안받기와 복지시설 방문 및 불우이웃돕기 실태를 점검하고, 불요불급한 관련업체 방문 및 출장하는 사례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근무시간중 사적업무 수행 및 부적절한 초과근무 이행실태, 근무시간중 pc게임, 주식거래 등 기강해이와 상황근무 및 지정된 근무 이행여부, 비상연락망체계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적발된자에 대하여는 공직기강 해이 등에 따라 엄중 문책하고 사안에 따라 감독자 연대책임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 지원 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동두천시의회(의장 형남선) 전 의원이 지난 2월 5일 본회의장에서 신문기자 및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며 동두천 시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동두천시는 지난 1950년 한국전 이후 국가로부터 안보라는 명목으로 조상대대로 내려온 삶의 터전을 미군공여지로 강제징발 당하면서 기지촌이란 오명을 가슴에 묻은 채 가난하고 피폐한 삶을 살아왔으며, 동두천시의 미군기지는 한반도에서 유사시 최전방 미군주력부대의 주둔기지로 우리나라 안보에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쳐왔으나 국가로부터 그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우리시민의 소중한 꿈과 희생의 가치는 외면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06년 3월에는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을 제정하였으나 이 법 역시 당초의 제정취지와는 달리 정부예산의 지원한계는 물론 개별법 규제 등 태생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태에서 오히려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과 좌절만 느끼게 하였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동두천시가 사회간접자본시설은 물론 국가, 지방공단 등 자립 제조 기반시설
의정부리틀야구장 개장기념 시범경기 4일 가져 통제구역인 배수지에 리틀야구장 개장 의정부시는 그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가능배수지에 야구동호인들을 위한 인조잔디 리틀야구장을 지난 4일 개장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문원의정부시장과 박인균 한나라당 을구 당협위원장, 의정부시의회 의원과 최동원 KBO 위원, 정수근 전 프로야구 선수, 박상근 양주시 리틀야구단 감독등 야구관계인사 및 관내 인사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시는 용현배수지의 국궁장과 송산배수지의 테니스장 및 풋살경기장, 의정부배수지의 족구장, 신곡배수지의 공원조성 등 배수지를 시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개장된 리틀야구장은 2천500여명의 야구동호인들을 위해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차례 건의하여 3억5천만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이 확보되어 추진하게 됐다. 가능배수지 상부 유휴토지에 지난 2007년부터 4년에 걸쳐 총 4억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련된 리틀야구장은 4면의 울타리와 화장실1동, 야간조명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인조잔디야구장은 수도권에 서울과 남양주에 이어 의정부시가 3번째로 갖추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 동메달 획득 쾌거 !! 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위 달성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7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 전국 규모의 대회(14개 시도 참가)에 출전, 메달을 획득한 만큼 이제는 생활체육인이 아닌 전문 스포츠선수로서 인정을 받게 됨 !! ’09년 12월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되어 집중강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비장애인부 경기도 대표 정영섭 감독의 지도로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2명 총5명으로 구성된 팀은 그동안 의정부시빙상장에서 얼음판을 녹일정도의 열기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였다. 그 결과, 총 14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위를 마크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이 개원한 이래로 처음 개최한 전국규모의 대회인 만큼 장애인체육관련 기관 및 각계의 주먹을 끌었다. 또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 선수단의 보조로 김문수 도지사 및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직접 컬링 시구가 있었으며 참여 귀빈 및 인사의 장애인 동계체전 종목에서 많을 관심을 끌었다. 창단
포천.연천에 구제역 방역비 13억 추가 지원 경기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포천. 연천지역에 방역비 13억을 추가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방역비는 시책추진비로 지원되며 포천 8억원, 연천 5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도(道)의 이런 조처는 최근 날이 풀리면서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할 우려가 있어 방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달 7일 첫 구제역 확진 판정 이후 현재까지 국.도비와 시.군비 등 모두 24억원을 방역비로 사용했다. 도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설 연휴에 앞서 구제역을 완벽히 차단할 것"이라며 "역학적 관계에 있는 농장의 가축을 예방적으로 살처분하는 등 인력을 총동원해 방역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달 7일 포천시 창수면의 한 농가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된 뒤 연천.포천 지역에서 5차례 추가 발병했으며 이 때문에 42개 농가의 가축 3천520마리가 도살됐다. 김동영 기자
“일자리창출ㆍ투자유치에 전력할 것” 무한돌봄·GTXㆍ규제완화 등 도정 마무리 심혈 … 재출마 고심 중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문수 현 지사의 출마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월 29일 경기도지역신문협회가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민들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한 후 재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내용. @ 지난 3년반의 도정을 평가한다면. 도민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정책 중 하나가 수도권 통합요금제이다. 이 제도 시행 이후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고 비용을 줄여줬다는 점에서 수혜자가 제일 많고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제안했다. 실현된다면 교통혁명이라 할 만큼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도가 시행하고 있는‘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과‘꿈나무 안심학교’등은 모범적인 복지사업으로 꼽혀 중앙정부가 채택해 다른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다. 수도권 규제도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완화된 점에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아직도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들이 폐지되지 않아 경기도 및 대한민국 성장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에서는 6.2 경기도지사 선거특집 으로 김진표 민주당 최고위원을 인터뷰 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에서는 6.2 경기도지사 선거특집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에서는 6.2 경기도교육감 선거특집 김상곤 교육감을 만나 인터뷰 했다.
시내버스 업종전환으로 서울-포천간 버스이용 편해져... - 요금 41% 절감에 환승할인 혜택까지 - 경기도(2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절감과 환승할인 혜택 확대를 위하여 서울-포천-철원 구간을 운행하던 시외버스 노선을 2. 1.자로 서울-포천, 포천-철원 노선으로 분리하고, 서울-포천 구간을 시내버스로 업종전환 하였다. 포천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매일 50회를 운행하여 왔으나, 이번 업종전환 조치를 통하여 이 노선을 이용하는 버스 이용객들은 이용요금이 종전 3,700원에서 2,200원으로 41%나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환승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되어 이중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그동안 서울 유출․입 버스 중 시외버스 노선은 시내버스 보다 비싼 요금과 함께 환승혜택 적용대상에서 제외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왔으나, 이번 도의 조치로 이르면 2월 중순부터 해당 노선의 3200번 시내버스가 운행 개시되면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경기도(2청)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환승할인 미적용으로 인한 대중교통 불편노선에 대하여는 시외버스의 업종전환, 시내버스 노선신설과 연장 등을 통하여 환승할인 소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