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투표마감, 개표시작…의정부 투표율 49.3% 앞으로 4년간 지방∙교육행정의 미래를 맡길 적임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 투표가 2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38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되어 오후 6시에 마감되었다. 이번 지방선거 전국 투표율은 54.5%(잠정집계율)로 지난 18대 총선투표율 46%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의정부는 유권자 328,299명중 161,829명이 투표하여 전국평균 투표율보다 다소 낮은 49.3%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에서는 가평군과 과천시가 65.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45.5%에 그친 부천시 오정구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의정부는 9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되었으며, 투표마감과 동시에 투표함은 의정부 실내체육관으로 옮겨져 개표가 진행 중으로 12시 정도면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별선거취재팀 〚선거개표현황 이모저모〛
6월 2일 선거 구제역 사전 차단 방역나서 - 양주 50투표소, 손세정제, 신발 소독조 설치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6월 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소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구제역 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전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50개 투표소 출입구에 손세정제와 신발 소독조 50개를 설치하여 차단방역에 나섰으며, 투표 도우미를 통해 구제역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가 투표소에 투표한 후 농장에 출입시에는 반드시 소독 조치후 출입해 줄것을 당부했다. 노경민 기자
[6.2지방선거] 정오 기준 전국 24.4% 의정부 18.8% 투표율 보여 지난 2008년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는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5회 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2일 정오기준 전국 24.4%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오(12시)현재 전국 3885만1159명의 유권자 중 213 만 9442명이 투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선거에서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 2006년 5월의 제4회 동시지방선거 때는 22.1%였고 2007년 12월의 제17대 대통령선거 때는 21.8%였다. 2008년 4월의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때는 19.2%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의정부시는 328,299명의 유권자중에 61,829명이 투표해 18.8%를 기록했다. 특별선거취재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불꽃 튀는 선거유세전 이어져 3명의 시장후보 행복로에 집결…시민들의 표심잡기위해 전력투구 6.2지방선거를 위한 13일간의 불꽃 튀는 공식선거운동이 6월 1일자로 막을 내렸다. 의정부 시장후보에 출마한 김문원, 안병용, 김남성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자신들이 생각하고 그동안 연구해온 의정부시의 미래와 비전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내놓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 1일에도 행복로 주변에서 밤늦게까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시∙도의원 후보자들 또한 각자의 공약을 유권자들로부터 심판 받기 위해 각 지역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제 주사위는 유권자의 손으로 넘어 갔으며,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려야하는 기로에 서있다. 이번 6.2지방선거는 다가올 총선 및 대선의 전초전이라 말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로, 여∙야 모두 총력전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 그에 따라 지역별로 부정선거와 관련된 고소∙고발사건이 난무하는 등 선거후유증도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도 휴대폰 괴문자 사건으로 인해 김문원 후보 측이 김남성 후보 측을 고발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는 등 선거운동기간동안 선
소중한 한표! 여러분들의 소중한 주권행사입니다.(동영상) 의정부신문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알권리와 권익을 보호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6월2일 치러지는 이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사상 최초로 1인 8표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므로시민 여러분이 어려워하실 부분을 선거관리위원회의 동영상 제공으로 해결하고자 하오니 동영상을 시청하시고 오는 2일 선거에서 소중한 주권행사에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특별선거취재팀
의정부신문ㆍ방송협의회 긴급대책회의 열려 ‘김남성 후보의 의정부신문 폄하발언에 대한 대책 결의’ 의정부신문 방송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경 신문사 사무실에서 “김남성 후보의 신문사 폄하 및 비하 발언”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처방안에 대하여 결의ㆍ승인하였다. 이날 방송협의회 회원들은 지난달 5월 24일 김남성 후보가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한나라당 (을)구 당협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공식행사에서 의정부신문을 “쓰레기신문”으로 매도한 이후 5월 30일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는 행복로에서 선거유세 중 “의정부신문이 ‘모후보자’와 결탁하여 본인의 기사가 게재된 신문을특정지역에 배포하였다”고 연설을 해 또다시 신문사의 명예를 실추했다고 판단, 김 후보에게 사과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김남성 후보가 협의회 회원들의 사과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번 선거의 당락과는 상관없이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ㆍ승인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공문을 작성하여 김 후보 측 선거사무실에 통보하였다. 선거특별취재팀
양주 임충빈 시장후보 측 선거운동원, 유세 중 지역신문에 대해 막말 해당 신문사, “허위비방, 폄하발언에 대한 강력한 법적대응” 검토 무소속 임충빈 시장후보 측이 선거유세에서 지역신문인 Y신문에 막말을 쏟아내 지역언론에 파장이 일고 있다. Y신문 관계자에 따르면 “임 후보 측 선거운동원 A씨는 30일 회천3동에서 유세를 하면서 Y신문 보도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후 신문의 존폐까지 운운, 협박과 권위적인 구태의 극치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A씨는 유세를 통해 “Y신문은 임충빈 후보의 유세를 촬영만 할 뿐 기사화하지 않는다”며 “Y신문은 이제 양주에서 안녕~빠빠이”라는 독설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특히 A씨는 선거유세도중 Y신문을 유세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펼쳐 보이며 “Y신문이 양주 시장후보로 임충빈을 소개해야 하는데, 동두천 시장후보로 소개했다”며 “임충빈이 동두천에 사는지 양주에 사는지도 모르는 이런 신문이 양주를 대표하는 신문이냐?”고 말한 후 “Y신문과 조선일보의 여론조사 수치 차이가 20%”라며, “Y신문의 여론조사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이라며 Y신문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성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Y신문 K대표는 “한 표
사퇴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돈거래 의혹 현수막 제작비 등 ‘수천만원 대납’ 녹취록 제보 6.2지방선거일이 불과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교육감 전 예비후보 A씨가 불출마 선언 직전 선거사무원들에게 수천만원의 뭉칫돈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도선관위가 조사에 나선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뉴스통신사인 <뉴시스>가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특히 A 예비후보가 자신들의 선거사무원들에게 돈을 건넨 시점은 A씨가 특정후보와 단일화를 합의한 뒤여서 도선관위는 연관성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뉴시스>보도 전문. 경기도선관위는 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이달 초 사퇴한 A씨의 전 선거사무소 본부장 B씨 등 4~5명을 지난 19일과 22일, 29일 등 3~4차례 불러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도선관위는 B씨 등을 상대로 A 예비후보에게 돈을 받은 시기와 출처 등을 집중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회계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도 파악했다. 경기도선관위 조사에서 일부는 'A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점심을 함께 한 뒤 B씨에게 1100만 원 등
행복로, 선거유세의 단골장소로 대두 2009년 12월 24일자 준공식 이후 시민에게 개방된 행복로가 의정부시에서 금오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와 더불어 선거유세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5월 20일 김남성 시장후보의 행복로 첫 유세 이후 김문원 후보 및 안병용 후보도 행복로 주변에서 수차례의 유세를 가졌다. 특히 지난 29일 민주당 안병용 시장후보와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의 이성계동상 앞 유세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한나라당 김남성 시장후보와 김문수 도지사 후보의 유세가 이어졌다. 또 무소속 김문원 후보도 30일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와 같은 시간대에 행복로 동부치안센터 근처 골목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한편 지방선거 유세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시ㆍ도의원 후보들도 각 지역구의 주요거점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했다. 이영성 기자 〚각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이모저모〛
양주 골 쌀! 전국 최고 품질 선정 2010년 RPC 대표 브랜드 158개 중 “대상” 차지 양주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양주 골 쌀이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0년 RPC 대표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RPC 대표 브랜드 품질분석 및 평가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과학적인 분석결과를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품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평가이다, 평가대상은 연중공급이 가능한 고품질 쌀로서 2009년 판매금액(출하가격기준)이 10억원 이상 인 브랜드를 갖고 있는 전국 158개가 평가에 참여했다. 시료채취는 소비자 매장 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뤄졌으며, 농협식품 안전연구원 품질관리팀에 의뢰해 쌀의 외관, 성분, 상품성 등 총 10개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RPC 브랜드별 품질평가 점수는 최고 95점과 최저 60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양주 골 쌀이 합계 95점으로 최고 득점을 받았다. 농협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 박종서 대표는 “양주 골 쌀은 좋은 기후조건과 발효퇴비를 많이 사용한 기름진 토양 그리고 감악산 줄기의 맑은 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벼를 계약재배로 원료벼 건조, 보관, 도정 등 모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