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제설작업 박차 동두천시는 지난 9일과 10일 밤새 21Cm의 기록적인 폭설로 제설관련 부서와 동주민센터는 밤새 제설차를 동원 시내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 차량소통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산하 전직원은 담당별 동주민센터에 나가 우선 눈이 많이 쌓여 있는 인도를 직접 삽 등을 이용 제설작업을 실시 시민들의 보행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최기순 기자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안 공청회 개최 의정부시는 오는 1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수립하게 될 기본경관계획은 2020년도를 목표로 의정부시를 쾌적하고 지속발전이 가능한 미래형 도시경관으로 형성.보전.관리하기 위한 총합적 계획으로써 경관자원 분석을 통한 경관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권역별 경관계획 및 경관중점관리구역 계획과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본 용역에서는 ‘미래가 풍요로운 녹색 선(線)의 도시‘ 형성을 위한 3대 비전 및 7대 전략과 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구성요소별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 경관사업, 경관협정에 관한 사항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기본경관계획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발표와 관련전문가, 시민단체대표,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자유토론 및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본경관계획 수립으로 시가지, 자연, 문화 등 훼손된 경관의 개선과 새로운 경관을 개성 있게 창출하기 위한 실행방안이 마련되어 앞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미래형 도시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의정부시, 예산 15억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에 투자 = 행사, 축제성 경비 등 5%이상 절감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조기투자 = 의정부시는 행사, 축제성 경비 및 경상경비 15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조기투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라 추가적인 세수증가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경상경비와 행사, 축제성 경비를 5%이상 절감하여 Post-희망근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0억여원과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사업 2억여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1억여원, 에너지 절약사업에 2억여원 등 총 15억3천여만원을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경상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가 지난해와 비교하여 10%이상 절감 내지 동결 편성하여 추가적인 예산절감이 어려움에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예산절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우선투자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15억여원의 예산절감을 위하여 공무원들이 우선 솔선수범 하기로 하고 직원 워크숍을 2박3일에서 1박2일로 축소운영하여 5천여만원을 절감하고 또 직원 여비를 조정하여 1억2천여만원을 절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센터(동장 최만옥)는 2010년 3월 8일 송내동 지역 어르신 228명을 모시고 2010년도 상반기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일을 통한 소득보충, 적극적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노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09년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골목길ㆍ신천둔치, 불법광고물 제거, 초등학교 앞 교통지킴이 사업으로 주3일 하루 3시간씩 4개월동안 매월 15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송내동 최만옥 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로 업무상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근무복을 제공하여 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 했다. 이영성 기자
양주 고읍지구, 출·퇴근길 빨라진다 - 양주시, 국도3호선(평화로) 우회도로 고읍IC~자금IC 간 양방향 15일 부분개통 밝혀 -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자금-회천 간) 고읍IC ~ 자금IC 구간에 대해 양방향 부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금IC 램프 구간 교량설치에 관한 주민 민원 해결에 따라 이번에 고읍IC ~ 자금IC 구간을 양방향 임시 개통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난 2008년 12월 일방향 부분개통에 이은 양방향 부분개통으로 출퇴근길 교통상황이 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도3호선 양주~의정부 시계 구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읍지구 입주와 동두천·덕정에서 의정부,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증가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보여 왔으며 이번 양방향 부분개통으로 고읍지구 입주민들과 해당 지역주민들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2012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 1999년 6월에 착공한 국도3호선(평화로) 대체우회도로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봉양동을 잇는 총 연장 12.6km의 도로로 현재 고읍~자금 구간에 한해 일방향(고읍→자금)
-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 - 경기북부기업 산업창출에 기여 경기도(제2청 산업경제과)에서는 3월 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은 고정식 특허청장, 김성수 국회의원, 김문원 의정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번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 개소로 그 동안 특허를 출원하는데 상대적으로 소외받아온 경기북부 기업인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금까지 경기도내 특허정보종합컨설팅 사업을 위한 지식재산센터는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TP내에 설치되어 있어서 1만 3천여 경기북부 기업인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으며 이용률 또한 남부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 경기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이용률(2005 ~ 2008년)> - 총 1,166개 업체(경기남부 1,089개 업체 / 경기북부 77개 업체 6.6%)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2청사)에서는 특허청과 업무협의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지인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를 개소하는데 이르렀다.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사업수행을
의정부시, 어린이공원 대대적 리모델링 실시 = 올해 7억원으로 꿈나무.공고개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추진 = 의정부시가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올해에도 7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한다. 올해에는 꿈나무 및공고개어린이공원 2개소로 오는 10일 착공하여 5월에 완료할 계획이며, 총7억원의 예산으로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고무칩포장 등으로 교체하게 된다. 시가 추진하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총 5년에 걸쳐 총41개소 중 21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 하였다. 올해 2개소에 이어 내년에 4개소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연차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하여 시민 및 어린이들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성기자
양주시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가 양주시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베어지는 수목을 재사용하여 자원의 낭비를 막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양주시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조례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시에서는 ‘나무은행’ 운영을 위해 백석읍 가업리에 3,875㎡(약1,200평)의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기증받은 나무는 나무은행으로 1차 이식하여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한 뒤 추후 가로수, 공원, 녹지대 조성 등 공익사업에만 적절하게 사용 할 계획이다. 택지개발, 도로 확․포장, 도로신설 등 도시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양주시의 경우 수형 및 규격이 우수한 수목이 많아 시에서는 나무은행 운영에 따른 상당한 예산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례가 성립될 경우 기증할 의사가 있는 시민은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031-820-2634)으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신청접수 후 담당자가 현장 출장하여 이식수목 선정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한 후 기증 받게 된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 감사자문위원회 구성 운영 경기도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도의원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늘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감사자문위원회는 법조인, 교수, 감사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5명과 도의원 2명, 도 소속 공무원 6명 등 13명으로 구성되며, 부정․부패방지를 위한 감사운영방향, 감사청구에 관한 사항,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과 감사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감사자문위원회가 구성되면 도청 및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31개 시․군에 대한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등이 보완되고, 감사의 투명성 및 부패방지 뿐만 아니라 감사의 효율성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민간전문가가 감사행정에 직접 참여하여 자문, 감사의견 등 많은 역할을 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이 한층 제고되고 부패방지 시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 31. 감사행정에 대해 주민 참여 활성화 및 부패방지 등을 위해 도 감사자문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하는 ‘경기도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공포하였다. 최기순 기자
불현동, 행복나눔 사랑의 자원봉사단 운영 -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센터(동장 : 장위순)는 지난 6일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겨울나기가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연탄전달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대의원이며 불현동 체육회 부회장인 이성수씨가 연탄 10,000장을 기증하여 광암동에 거주하는 심흥식씨 등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행사에는 불현동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사랑의 자원봉사단과 사회단체원,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불현동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자원봉사단은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상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