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갈 때 휴대폰 비용을 절약하는 법 Q: 이번 여름에 유럽으로 갈 예정이며 내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싶으나 국제 로밍 서비스 대금이 비싸 보인다. 가격을 낮추는 방법을 찾고 있다. A: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른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계정 정보가 들어 있는 작은 칩처럼 생긴 심 카드를 현지 정액제로 선불 현지 심카드로 교환한다. 여행 계획에서 휴대전화에 대해 미리 걱정하지 마라. 전화가입자 식별카드인 심(Subscriber Identity Module, SIM)카드는 휴대전화의 배터리 위치에 있다. 특별한 도구 없이 배터리를 빼고 휴대전화 본체에 꽂혀있는 심카드를 빼면 된다. 만일 이해가 안 된다면 유럽향 휴대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럽인들은 휴대전화를 교환하면서 심카드를 구 기종에서 신기종으로 교체하는데 익숙하다. 외국에 장기 체류한다면 할 만한 가치가 있다. 미국 휴대전화로 국제로밍을 한다면 분당 1.29달러(약1300원)이지만 현지 선불 정액제로 미국과 통화하면 분당 0.20달러(약200원)이며 받는 전화료는 무료다. 해외로밍에 2가지 어려움이 있다. 우선 주파수와 기술적인 문제로 유럽에서 일부 미국형 휴대전화는 작동하지
요리하다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도 알고 보면 다 요모조모 쓸모가 있다. 쓰레기도 줄이고 생활 감각도 높이는 알짜 상식. 채소 조각 남은 오이나 당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피클을 만든다. 남은 채소를 예쁘게 잘라식초 1/2컵, 설탕 4큰술, 통후추 약간을 물 1컵에 섞어 끓인 다음 준비해둔 채소에 붓고 잘 밀봉해둔다. 3~7일 후 물만 따라내어 다시 끓여서 붓는다. 차갑게 식히면 바로 새콤달콤한 피클이 완성. 잘게 썬 채소는 국물 우려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게장이나 마늘종 먹고 남은 간장 먹고 남은 간장을 체에 밭쳐 거른 다음 한소끔 끓여 거품을 걷어낸다. 고기나 만두를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 게와 마늘의 맛과 향이 남아 있어 생선을 조리거나 쇠고기 장조림을 만들 때 간장 대신 사용해도 그만이다. 단, 간장 게장을 먹고 남은 간장에 다시 게를 담으면 부패하므로 주의한다. 원두커피 찌꺼기 원두커피 찌꺼기는 물기를 말린 다음 가제수건에 싸서 휴지통 바닥에 깔아두거나 뚜껑에 붙여두면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원두커피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기름기가 있는 그릇을
돌나물 주로 어린잎을 먹는데 돗나물은 데쳐서 먹는 것보다 날로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산뜻하고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너무 오래 손질하면 풋내가 나므로 살짝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돗나물을 가장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시원하게 물 김치를 담가 먹는 것.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거나 고깃국에 넣고 끓여 먹어도 맛이 좋다. 돗나물은 식욕을 돋워주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살균, 소염, 해독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돌나물 물김치나 샐러드로 이용되었으며, 입맛을 돋우어 주는 비타민C는 물론 인산과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뼈에 좋은 칼슘은 우유의 두 배나 된다고 합니다. 수분함량도 높아 수분 함량도 수박보다 많다.봄철 건조해진 피부의 수분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불갑초라 하여 해열, 해독, 황달, 타박상, 간경변, 뱀 등 독충에 물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해왔으며, 특히, “돌나물의 즙을 내어 꾸준히 복용하면 전염성 간염에 효과가 있다(동의학 사전)”는 기록이 있을 만큼 간 질환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갱년기 여성 뿐만 아니
쑥은 예부터 우리 조상들이 가장 애호하던 약초 중의 하나이다. 우리 조상 들은 쑥을 이용하여 떡을 해 먹거나 쑥 잎을 건조시켜 쑥차를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예부터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식물이었던 쑥은 떡이나 차의 재료로서 뿐만 아니라 약용식물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쑥의 어린 순은 나물, 또는 쑥국, 쑥떡 등 식용으로 쓰이고, 자란 쑥의 잎과 줄기는 쑥차, 쑥주, 쑥생즙, 쑥주스, 쑥뿌리주, 쑥목욕, 쑥방석, 쑥이불, 쑥베개, 쑥즙냉찜질, 쑥찜질, 쑥비누, 쑥뜸 쑥찜 그리고 여러 가지 질병의 약재로 널리 쓰인다. 쑥차 - 건조시킨 쑥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녹차대용으로 삼는다. (청량음료를 멀어지게 한다) 쑥의 잎을 달여 매일 차로 마신다. 암 예방, 세포의 노화 지연작용, 알레르기성 병 예방, 지방의 분해력이 강해 다이어트차로 이용. 쑥을 먹인 돼지는 지방이 적다. 동맥경화 예방피를 맑게 하고 자궁 출혈, 보혈에 탁월한 효과 있다. 심장의 활동을 돕고 심장의 울렁거림이나 숨이 차는 것을 억제한다. 간기능 개선, 만성간염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피로감 해소, 체력개선 중국에서는 쑥을 차로 불렀다. 몸을 따듯하게 하는 작용, 냉증이나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수 김장훈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 선행 사실이 널리 알려져 ‘기부 문화의 선두주자’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그가 매스컴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쓰고 남은 여윳돈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월세 아파트에 살며 심지어 대출을 받아 기부할 정도로 철저한 자기 희생과 무서운 책임의식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21세기의 주요 화두다.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로 봉사, 기부, 전쟁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부문화가 아직은 낯선 우리나라와는 달리 서구에서는 자연스런 사회 현상이다. 최근 영국의 해리왕자가 아프가니스탄의 최전선에서 군복무를 하는 중에 언론에 알려지면서 신변 노출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로 귀국을 하면서도 다시 전선으로 돌아갈 뜻을 밝혀 왕족으로서의 높은 도덕적 의식을 보여줬다. 바로 그런 사회에 대한 의무와 봉사가 민주 제도하에서도 영국 왕실의 존립과 위상이 여전히 건재할 수 있게 하는 뿌리가 아닐까 싶다. 로마시대부터 이어져 온 왕족이나 귀족의 전쟁 참여는 전쟁으로 인해 자칫 분열될지 모르는 국력을 고취시키고 국민을 통합시키
달걀 왕란·특란·대란 뭐가 더 클까 대형마트에 가보면 왕란.특란.대란 등 다양한 계란이 진열돼 있다. 얼핏 봐선 비슷한데 가격이 차이가 난다. 어떤 계란이 가장 크고,어떻게 구분할까. 1970년대 이전까진 양계장들이 계란을 낱개로 팔거나 새끼줄에 엮어 5개 한묶음으로 내놨다. 크든 작든 개수로 팔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에 대한양계협회가 1974년 무게에 따른 분류 기준을 만들었다. 즉 특란(60g 이상),대란(54~60g),중란(47∼54g),소란(42∼47g),경란(42g 미만)으로 구분했고,재래시장에선 아직도 이 기준이 통용된다. 그러다 2002년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축산물등급판정소가 내놓은 새 분류법이 대형마트들에 의해 널리 쓰이면서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이 분류법에선 68g 이상이어야 왕란이고 △60∼68g이 특란 △52∼60g이 대란 △44∼52g이 중란 △44g 미만이 소란이다.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크고 무거워졌다. 보통 50주령(週齡) 이상 된 노계가 왕란을 많이 낳고,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80%가 특란에 속한다고 한다. 배창민 이마트 계란바이어는 "운송 수단이 좋아져 15개,30개짜리 한 판 단위로 많이 팔리지만 1~2
달래는 예로부터 '들에서 나는 약재'라고 해봄에 가장 먼저 임금님께 바치던 고급 식품이었다.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특히 칼슘이 100g당 169mg이 함유되어있다. 또한 달래는 맛이나 향이 마늘과 유사해서 '산마늘, 들에서 나는 약은 마늘' 이라는 별칭이 있다. 달래의 알리신은황산화기능, 항암작용 등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어 저항기능을 키워주는 건강식품이다. 1. 달래의 효능 달래는 지혈, 지사, 목통, 적백리(이질의 일종)등에 효능이 있다. 2. 달래의 식용 달래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있는 우수식품이며, 달래의 독특한 향기가 식욕을 돋우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한다. 달래의 뿌리와 꽃에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달래나물, 국, 생무침, 겨자무침 등에 이용, 또한 건강주를 담거나, 녹즙으로도 이용된다. 3. 달래의 약용 달래를 민간에서는 전초를 달여 위궤양, 치질, 폐결핵에, 혈압강하, 동맥경화, 당뇨병, 이질, 지사제, 건위소화제, 빈혈, 강장, 지혈작용, 월경통, 자궁출혈등 지혈에 이용. 특히 간기능을 강화하는 해독작용, 달래의 꽃은 이질, 자궁출혈에 이용하며 냉이꽃과
* 日 주부들의 세탁 아이디어 - 요리는 중국,여자는 일본여자라는 말이 있다. 오래된 속담이기는 하나 요즘도 일본 여성들의 살림솜씨는 ‘똑’ 소리가 난다. 최근 출간된 ‘살림감각을 높여주는 생활의 지혜 888’(아카데미북)은 일본주부들의 알뜰살뜰한 세탁 수납 청소 등 살림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세탁기가 일손을 덜어주기는 하지만 찌든때를 없애기는 역부족,일본주부들의 찌든 때 없애는 비결 등 세탁 요령을 알아본다. 와이셔츠의 깃과 소맷부리 등 때가 찌든 곳은 빨래비누에 야채망을 씌워 문지르면 솔을 사용하는 것보다 간단하고 때가 깨끗하게 빠진다. 또 샴푸를 이용해도 좋다. 샴푸는 원래 두피의 피지를 없애는 것이어서 옷의 찌든 때에도 효과적이다. 적은 양만 솔에 묻혀 가볍게 문질러 준 다음 세탁기에 돌린다. 흰 양말은 식촛물에 하룻밤 담가두었다 빨면 때가 쏙 빠진다. 세숫대야에 식초를 1컵 정도 넣으면 된다. 사용한 식촛물은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세탁조를 살균,청소할 수 있다. 세탁을 하다보면 가끔 섬유유연제가 똑 떨어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헤어린스를 넣어주면 향도 좋고 정전기도 방지된다. 머리 한번 감는 양이면 된다. 피부가 예민해
봄철 피부를 지키는 ‘3·4·5분 법칙’ 촉촉하고 물 오른 피부, 어렵지 않다 봄이 되면 피부는 화사해지고 싶다. 하지만 그럼 바램과 달리 봄이야 말로 피부에겐 가장 위험한 계절이기도 하다. 일교차가 심한 온도와 겨우내 쌓인 각질은 거칠고 지저분해 보여 봄의 화사함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불어 닥치는 황사에 피부는 질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럴 때가 더욱 특별한 각오로 피부를 관리해야 하는 시간이다.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습관만 바꿔도 촉촉하게 물오른 피부를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이렇듯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의 법칙이 있다. 바로 ‘3·4·5분 법칙’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이 법칙을 알아보자. 1. 클렌징은 3분을 넘기지 말 것. 클렌징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의 노폐물이 더 잘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폐물과 메이크업의 유성 성분이 클렌징 제품과 함께 피부에 흡착되므로 오히려 피부가 나빠진다. 2. 세안은 최대 4분을 넘기지 말 것. 세안을 너무 오래하면 피부의 유수분이 지나치게 빠져나가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이때 물은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로 맞추고, 세안 후에는 물기를 재빨리 닦아야 피부 건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