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올 가을 패션코드는 모던.미니멀로 남성복은 네오모더니즘이 유행할 전망이다. ■남성복 올가을 남성복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네오 모더니즘’ 트랜드가 부상해 그레이 컬러 수트가 멋스럽게 선보여지고 있다. 코오롱패션 <맨스타>의 김경옥 디자인실장은 “ 지난해 심플하고 간결한 미니멀리즘이 유행했다면, 올해는 클래식을 모더니즘으로 재해석한 ‘네오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아 그레이쉬 무드의 우아하면서 절제된 스타일의 수트가 트랜드로 부상한다”며 “ 특히 슬림화 경향으로 남성의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실루엣이 강조되고, 단품보다는 ‘믹스&매치’ 코디네이션의 개념이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면에서는 과도한 광택 느낌보다는 진주처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소재가 주요소재로 주목 받는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볼륨감이 있는 이중직 소재와 색이 가미된 화이트 컬러(크림 화이트)의 멜란지와 트위드 소재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트위드와 헤링본 등 영국풍 패턴물은 복고풍의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컬러는 작년에 유행했던 블랙과 함께 차콜 그레이(진회색) 등의 다양한 그레이톤 컬러가 유행한다. 그레이 계
비만탈출!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다. 의정부보건소, 한마음 걷기운동 3개월동안 집중공략 의정부시 보건소는 올해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비만 탈출! 한마음 걷기운동”을 9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3개월동안 매일 오전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부용천 걷기도로 분수대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유지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실시하는 이번 걷기운동 사업은 그동안 좋다고만 생각하고 있는 걷기운동을 직접 실천하여 건강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번운동은 전문적인 운동지도사의 지도아래 준비운동, 개개인의 운동량과 강도에 따라 본운동 파워워킹, 정리운동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사전 혈액, 방사선, 골밀도 등의 의학검사와 체력검사, 비만도, 심전도 등 참여자의 검사 결과에 따라 걷기운동 코스를 나누고 그룹별로 경쟁구도를 만들어 운동지도를 받게 된다. 다양한 운동 중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성 운동으로 누구나가 쉽게 즐길 수 있 운동이다. 또한 걷기운동은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걷기의 효율성은
Q. 브러싱은 왜 하지? A.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법. 머리 감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끝이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하자. Q. 브러싱은 많이 할수록 좋다? A. 잘못된 브러싱법은 머릿결을 망친다. 브러싱은 모발 손질의 기본으로 샴푸 전이나 평소에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두피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 시키고, 샴푸시의 모발 마찰에 의한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브러싱을 할 때는 모발 끝의 엉킨 부분부터 시작하여, 두피부터 모발 까지 20~50회 정도 브러싱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스타일링 제품이 묻은 상태나 퍼머웨이브, 손상된 모발에 자극적인 빗질은 오히려 무리를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Q. 퍼머 머리를 빗질하면 오히려 모발이 더욱 손상된다? A. 퍼머로 웨이브를 준 머리에 마른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아주 치명적이다. 퍼머를 하면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
* 은수저가 더러워졌을경우은도금한 수저와 포크 등이 더러워졌을 때 자칫 손질을 잘못하면 도금이 벗겨질 우려가 있다. 이럴때 우유에 1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 마른 헝겊으로 닦으면 도금도 유지되고 깨끗해진다.빛깔이 흐려질 때마다 이렇게 손질을 하면 항상 반짝거리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앞 주차딱지,,어떻게 떼어낼까요??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고 칼로 긁기에는 유리가 상할까봐 조심스럽고... 이럴때는 스프레이로 된 모기약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모기약을 종이가 촉촉하게 젖을 정도로 흠뻑 뿌린뒤 1~2분 후에 물걸레로 닦으면 신기하게도 말끔히 떨어진다. 차 유리창 뿐만 아니라 유리에 붙은 종이나 스티카도 같은 방법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욕실거울에 김이 서린다구요??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대충
경기북부를 움직이는 뉴리더 - 의정부무용단 이미숙 단장편 전국 방방곳곳 무용으로 행복을 전하는 문화 전도사 의정부시무용단 무용으로 아니 문화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의정부시무용단의 이미숙 단장. 우리지역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한 문화충족도 중요하지만 다른 타 시 ․ 군에 나아가 의정부시무용단의 진수를 보여주며 지금도 춤사위에 땀을 흘리고 있다. - 의정부시무용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 의정부무용단 국립무용단이나 시립무용단처럼 상주단체는 아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유일한 무용단입니다. 그래서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의정부시무용단은 해마다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특별한 계기 있는가? ▶ 의정부시에는 좋은 극장이 있습니다. 밖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중요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좋은 환경 속에서 객석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좋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 좋겠다 싶어 1년마다 상반기 ․ 후반기 2번의 정기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무용활동으로 인한 단원들의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 같아요. 만약 정기공연이 없다면 저희 무용단은 창작무용활동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정기공연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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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문 논설위워 이국진 실용학문의 중요성 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최근 저서 <부의 미래>에서 빠르게 발전해가는 경제에 비해 다른 사회의 주요 제도들은 아주 느린 속도로 달려가고 있다며 속도의 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제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이 시속 100마일로 달린다고 가정할 때 학교는 10마일 정도로 심각하게 느린 수준이어서 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뉴 미디어 발달로 인간의 한계는 무한대로 확장되는 시대를 맞이했다. 사회 전반에 걸쳐 획일화에서 다양화로, 닫힌 의식에서 열린 의식으로, 기능에서 기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이 눈부시게 진보되고 있는 이 시대에 학교는 여전히 산업시대에 공장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낸 상품처럼 학생들을 획일화된 모습으로 대량생산하고 있어 유연성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프린스턴 대학교 총장이었던 G. 히븐 박사는 교육이란 인생의 각종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했다. 입시 위주 일변도의 교육정
의정부신문 논설위원 제갈창수 여민동락의 사회가 언제나 될까 장마가 끝났다고 하더니만 오히려 집중적인 국지성 호우로 침수가 된 곳이 발생하여 매년 수재민들의 고통이 여간 아니다 여름만 되면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대비를 한다고 해도 여전히 변함이 없다. 아프가니스탄이라는 문화와 종교가 다른 낮설은 이국 땅에서 인도주의적 봉사를 하러 떠났던 힌국민이 벌써 20일째 억류되어 있고 이미 두 명이나 사살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 가족들이 비통한 심정에 잠겨있다. 도대체 정부는 국민의 안전망의 시스템은 갖추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국내외의 사태에 대해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관리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미 우리는 3년 전 아랍지역에서 김선일씨 피살 사건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안보시스템과 국제 테러에 대한 정보 분석과 수집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제2의 김선일 사건은 또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주장하였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런 현실이 우리에게
공인중개사 의정부시지회장 전성진 매수인과 임대차계약 체결시 주의점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 A는 신혼살림을 아파트에 차리기로 하였다. 아파트를 전세로 얻기 위하여 모 중개사무소를 방문했다. 그 아파트는 ‘갑’ 소유의 아파트였는데 이미 ‘을’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매수인 ‘을’이 계약금을 지급한 상태였다. 그런데 문제는 전세를 놓고자 하는 것은 매도인 ‘갑’이 아니라 매수인 ‘을’ 이었다 전세를 얻으려는 A는 아직 이 아파트가 매수인 앞으로 소유권이전등기가 행하여지기 전이라 조금 불안하기는 하였지만 전세로 나온 다른 아파트도 없어서 매수인 ‘을’과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다 공인중개사는 이런 경우 어떻게 계약을 체결시키는 것이 좋은가를 고민하다가 일단 중개의뢰를 한 것이 매수인이기 때문에 세입자인 ‘A'에게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매수인과의 계약을 체결시킨 것이다 이 경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매수인 ‘을’이 매매계약대로 이행이 되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만약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이행이 종료되기 전에 매매계약이 합의로 해제되거나 어느 일반의 불이행으로 계약이 하제되는 경우에는 결국 매수인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상 속 분 상속분은 어떻게 될까? 4억 3,000만원의 재산을 남기고 갑의 父가 사망하였다. 유족으로 처, 장남(갑), 장녀, 차남이 있다. 부가 생전에 장남(갑)에게 혼인을 위한 증여로서 2,000만원을, 분가한 차남에게 유증으로 1,000만원을 주었을 경우, 미혼인 장녀의 구체적인 상속가액은 얼마인가? 위 사례에서 아버지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되며 1순위 상속인은 갑의 어머니, 장남인 갑, 장녀, 차남이고 이들은 공동상속인이 됩니다. 따라서 아버지가 남긴 재산은 위 공동상속인들이 상속분에 따라 상속받습니다. 상속분이란 각 공동상속인이 상속재산에 관하여 갖는 권리의무의 비율로서 상속분의 결정은 ㉠ 지정상속분(유언상속분)과 ㉡법정상속분(피상속인이 상속분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 균분 상속됩니다.)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사망자의 배우자는 5할을 가산하여 상속분을 정합니다. 위 사례에서 장남인 갑은 아버지로부터 생전증여로서 금2,000만원, 차남은 유증으로서 금1,000만원을 다른 공동상속인중에서 특별한 수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구체적 상속분의 산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현존하는 상속재산의 가액+ 생전증여)×공동상속인의 상속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