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 주변에 인접한 이른바 '옆세권'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함에 따라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다.또한,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의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삼성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산지구에는 또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조 7000억 원의 투자 효과와 4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고산지구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21년 말 조성 계획이며 65만m² 규모의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러한 각종 호재와 교통인프라가 우수한 고산지구에 대방건설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으로 오픈 준비가 한창이다.'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지상 19층~25층 10개 동 규모에 총 932가구가 들어서고 73~74㎡, 84㎡ 형으로 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 28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대상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이행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2018년도 건설안전 정책방향 안내(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작동성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정(안전보건공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공단 최돈흥 건설안전부장은 '건설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달성을 위해 추락·건설장비사고·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두부손상 등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안전활동을 집중 전개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및 건설현장 사망 사고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전파했다.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3대 사고'를 중심으로 사망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건설현장의 근원적인 사전 안전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했다.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선거축제'가 22일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 행복로 신한은행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의정부 시민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과 의정부YMCA가 공동 주최하고 의정부시선거관리위회 및 의정부예술공장, 극단 허리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선거는 축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의정부 선거축제' 홍보에 커다란 역할을 한 탤런트 안정훈씨가 의정부시민공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위촉장을 받은 안정훈씨는 인사말을 통해 "2년전 의정부로 이사를 와 의정부시민이 됐다"며 "의정부시민공감은 지역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50명의 위원이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민단체로, 오늘 여는 선거축제도 모든 위원들이 재능기부와 찬조로 이루어진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주최 측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접수처를 마련해 즉석에서 정책제안을 접수하는가 하면,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사장에게 바란다'라는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포스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8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상권활성화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유통시장의 전면 개방 후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출현 등 신유통 업체의 확산과 소비 성향의 다변화로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취약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2014년도에 설립됐다.재단은 지난 4년간 ▲상권활성화 연구, ▲전통시장 홍보, ▲영업지원, ▲상인교육, ▲시설개선, ▲문화·축제이벤트 개최 등 분야별 8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시장 상권의 매출액이 상승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17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5억 원을 지원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정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윤석훈 본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경전철 등을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잇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변 대학과 연계한 청년들의 야시장 개설, 전통시장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ICT 체험관, 전통문화 체험관 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의정부의 지역경제
의정부시 흥선동(동장 김해용)은 11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능동 590-40번지 일대 200평 규모의 땅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고구마 심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잡초제거 및 밭 갈기, 이랑 만들기, 비닐 덮기 등 총 2시간 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로 일궈낸 농산물을 통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도와주는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더욱 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초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나눔 고추장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대표원장 심영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친화경영을 확대하기로 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활동 지원 및 직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관내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이사장과 심영보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직원 및 가족의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 ▲국가 건강검진 및 암검진에 관한 의료정보제공 ▲의료봉사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공단과 성베드로병원은 사회적 가치 향상 및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직원들의 안전보건 관리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베드로병원은 환경미화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의 봄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미세입자 차단성능이 우수한 방역마스크 1,500매를 기증했다.
대행사 대표 변경 등 조직 재정비...사업 '박차'신축 건물 3개동 포함 약 30% 토지 매입 완료부동산매매계약서 작성 및 매매협의 80% 진행회의 거쳐 빠른시일내 '조합설립인가신청' 예정 의정부시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의정부역 팰리스타워' 아파트사업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와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가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원 모집 당시 업무대행사 측이 사업부지를 90%이상 사용승낙 받은 것처럼 허위 홍보를 해 사법기관의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수사 당국은 업무대행사 대표 A씨 등 3명을 사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해당 범죄에 가담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장 및 조합 임원, 분양대행사, 조합 자금을 담당한 신탁사, 광고대행사 관계자 등 12명에 대해서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 불구속 입건해 사업 자체가 좌초 위기를 맞았다.특히,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합원으로 가입한 1,200여명이 적게는 2천여만원에서 많게는 5천여만원의 피해를 볼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하지만 당초 알려진 범죄혐의나 피해금액과는
의정부 성베드로병원(대표병원장 심영보)과 양주시 은현면 15개 경로당이 지난 16일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양주시는 23일 이번 협약체결은 기업․단체 등의 사회공헌과 사회환원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통합과 효(孝)문화 확산으로 노인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 보조사업을 통해 추진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심영보 성베드로병원 대표병원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장, 도․시의원과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했다.심영보 대표병원장은 "이번 1사 1경로당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성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과 노인섬기기 운동이 양주시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성베드로병원은 이번 은현면 15개 경로당과의 협약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필요한 관절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총괄 하에 한창 토목공사 및 아파트공사가 진행중인 고산지구현장에 대해 공사차량 운행을 잠정 중단하도록 행정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산지구 택지공사가 시작된 이후 인근 주민들은 공사현장을 하루종일 드나드는 공사차량 및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LH는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제기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에 책임을 떠넘기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이례적으로 LH 의정부사업단에 공문을 보내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을 권고했다. 시는 공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공사차량 마을도로 통행 통제, ▲덤프트럭 덮개 닫기, ▲도로청소 살수차량 깨끗한 물 사용, ▲비산먼지 및 소음 대책 강구 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LH 의정부사업단은 공문 회신을 통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사차량 운행 잠정중단 및 세륜시설 추가 설치 운행, 진공청소차량 투입 등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의정부시는 본 언론사의 고산지구 공사현장 인근 부용천 수질관리 문제점(4월 18일
오는 4월 25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과태료 개정 조항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린 차량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횟수에 따른 가중처분이 추가된다.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을 위반해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또는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며,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2차 적발된 경우 150만원, 3차 이상 적발된 경우 250만원이 부과된다.번호판 가림행위에는 번호판이 오염되어 번호 식별이 불가능한 경우,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를 번호판 양쪽 가장자리에 부착하여 번호판의 여백을 가린 경우도 포함되며, 자전거 캐리어로 번호판이 가려지는 경우에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외부장치용 등록번호판을 발급받아 부착해야 한다.의정부시관계자는"자동차등록번호판에 대한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도록 차량 소유자들은 자동차등록번호판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