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군수 김규선)은 동절기 특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천군 복지위원 간담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복지위원은 ‘연천군 복지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주민들 실정에 밝은 이장 등 읍면 위원 20명이 위촉되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굿모닝 복지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는 무한돌봄센터 업무추진현황,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복지위원의 활동사항, 통합사례대상자 사례 보고 등이 발표되고 논의됐다.연천군은 복지위원, 공무원 등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추진단을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 파악을 위해 비정형거주자, 공과금체납자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김규선 연천군수는 평소 서민들의 어려움을 살펴주는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동절기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라며 “민관이 협력해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평소 서민들의 어려움을 살펴주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연천군은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재정 효율화'에 공모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부적정 수급 적발 및 환수 실적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점검 실적 △확인조사 결과 반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 결과 총 229개 지자체중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 되어, 오는 8일 지역복지사업평가 시상식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군은 그동안 복지재정 효율화 종합계획 수립, 부정수급자 방지 및 인적안전망 강화계획 수립,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단 구성, 부정수급자 신고센터 운영, 정보시스템을 통한 복지재정의 누수 차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왔다.특히, 80여개의 법인 및 시설에 대한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보조금의 부정사용을 근절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 현장팀(복지재정지킴이)을 운영하여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거쳐 내실 있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절감을 이루어 왔다.서성윤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하여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 여러 분야 종사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30일 동절기 대비 연천군 다목적복지회관 신축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설공사팀장과 감리단 2명, 시공사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층 공사를 위한 터파기 사면 적정 경사도 유지 여부와 공사추진에 따른 인접부지 피해발생 예방활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문화ž전시공간과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대강단이 들어설 다목적복지회관은 전곡읍 은대리 541-6번지 일원에 지난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55억원을 투입해서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682㎡규모로 건설된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6일 한탄강댐 하류공원 공사현장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한탄강댐 하류공원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앞으로 군에 이관되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임진강개발사업단, 문화관광체육과, 시설관리공단, 수자원공사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탄강 하류공원 준공 후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내년 5월경 연천군으로 이관될 주요 시설물은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캐라반 각 20동, 카트레이싱장, 파크골프장, 야외무대, 바닥분수, 농구장, 족구장 등이다.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오는 17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다음 달 22일까지 36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출자·출연금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안 등 상정안건 처리와 군정보고 및 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17일부터 시작하는 정례회에서는 김규선 연천군수의 군정연설과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하고, 11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실과단원소의 군정업무 보고와 군정질문이 실시된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 18일 제1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는 제12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경안 등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이종만 의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5년도에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행위에 대한 적정성 여부 및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의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추성시와 필리핀 이무스시 공무원 일행이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연천군에 따르면 중국 추성시와 필리핀 이무스시 공무원 일행 7명이 지난달 29일 연천을 방문해 상호 이해증진 및 행정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각각 본국으로 떠났다.이들 양국 대표단은 연천에 머무르면서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농특산물 큰장터, 청산 푸르내마을, 고대산 캠핑장 등을 방문,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와 ‘통일한국심장, 연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난 4일에는 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하면서 보건행정전반을 경험했다. 또한 KTG에서 주관한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배우며 이웃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중국 대표단은 연천인삼의 중국 수출을 위하여 개성인삼조합을 방문한데 이어 연천초등학교에 들려 자매학교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한편, 연천군 공무원도 이에 대한 답방으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추성시를 방문해서 인삼수출 추진하게 된다. 또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이무스시를 방문해서 이무스 시민 한글교육을 협의하는 등 각 우호도시의 행정, 경제, 산업분야 파악
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이경호)는 4일 연천군 전곡읍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015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을 포함4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연천소방서, 연천군청, 연천경찰서 등 18개 유관기관·단체 250여명이 참여했다.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한반도 A관 1층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가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되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진압대책이 필요한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구성해 ▲자위소방대 초기소화활동 ▲초기 인명구조 구급활동 ▲긴급통제단 가동 및 활동 ▲긴급구조기관 응원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 지원기관 단체 복구활동 ▲대형 재난에 대응능력체계 확립 ▲신속한 상황전파 ▲유관기관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 등의 순으로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 및 수습활동 훈련이 진행됐다.이경호 서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훈련을 통해 민·관·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실시해, 유사시 보다 효율적인 대처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연천군 한돈협회, 연천군 한돈협회2세모임,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는 지난달 31일 연천군 전곡리유적지에서 열린 농특산물 큰장터 행사장에서 저소득층 장학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이장원 연천군 한돈협회 지부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1천만원상당의 돈육을 기증했으며, 백재진 연천군 한돈협회2세모임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회비 3백만원을 연천군의 저소득 장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홍사필 서울우유연천군 낙농축산계장은 축산농가의 따뜻한 정을 담은 1천3백만원상당의 멸균우유 220상자를 6개월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후원키로 했다.홍사필 계장은 “기증물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와 연천군 한돈협회는 작년에도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소외계층에 백미, 돼지고기, 김장김치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사춘이)가 주관한 2015 청소년 직업체험사업 ‘이뤄DREAM’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됐다.‘이뤄DREAM’사업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체험기관을 방문하여 하루 동안 실습형식 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 중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연천군이 선정·운영한 직업체험기관은 총28개인데 이중 16개 직업군에 중·고등학생 115명이 참가해서 1일 체험을 했다. 가장 많은 지원율을 보인 상위 5대 직업군은 바리스타가 가장 많았으며, 소방관, 유치원교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제빵사 순을 보였다. 이외에 직업군인, 간호사, 헤어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공연기획감독, 상담사, 은행원, 농업연구사, 도예가, 공무원, 공예가, 경찰관 직업군에 참가했다. 평가서 분석 결과, 참가 학생 중 98.3%가 직업체험에 만족했고, 93.1%가 진로고민에 도움을 받았으며, 89.5%의 강사들도 ‘이뤄DREAM’이 청소년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회에 참가한 직업체험기관 대표는 “직업체험을 해보는 것은 아무런 고민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해 한번쯤 생각
연천군은 군남면 옥계리 일원에 추진하는 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김규선 연천군수 및 군 의원, 전략사업실 관계자 등이 벤치마킹 차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를 방문했다.DMZ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는 임진강 주변에 펼쳐진 천혜의 자연환경자원을 기반으로 와인 및 지역맥주산업을 유치하고 각종 경관식물 등을 식재해 4계절 체험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은 11월말까지 기본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실시계획 및 1,2단계 사업을 완료해 오는 2018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총사업비는 35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연천군 전략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일본 벤치마킹을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체크하고 특히 주민 소득과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