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서민) 러브폴(여경봉사단)에서는 보라데이(look again)를 앞두고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해 전곡 소재 신현콩 어린이집을 방문, 원장, 선생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보라데이'로 명칭된 아동학대 교육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보라)'라는 의미로 매월 8일 실시하고 있다.이에 연천경찰서장은 "여경봉사단의 활동에 격려를 보내면서앞으로도 아동학대 등의 범죄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어린이집 등을 방문, 아동학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수 불량으로 매년 반복되던 연천군 신서면 일대 침수피해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의 적극적인 중재로 해결책이 마련됐다.국민권익위는 지난 3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배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의 조정안으로 관계자 간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연천군 신서면 보메기 마을은 예전부터 배수가 불량해 우기시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천~신탄리 구간 신설된 도로가 물이 마을 부근으로 유입되도록 설계·시공되자 주민들은 침수피해가 더 심해질 것을 우려해 왔다.이에 주민들은 관계기관에 대책 수립을 요구하였으나 침수의 원인과 책임을 서로 미루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작년 6월 국민권익위에 도움을 요청했다.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3일 오후 연천군 신서면사무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연천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이날 합의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보메기1 건널목에서 차탄대교 하부 국도3호선 도로구역까지 폭 2미터, 높이 1.5미터 이상의 배수로를 설치하기로 했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3호선의 도로배수로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연천군 연천읍 문화로에 위치한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이 '포켓몬GO' 트레이너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포켓몬GO' 게임에 중요한 포스트인 포켓스탑이 연천수레울아트홀 및 인근 현가근린공원에 몰려 있고, 또 중급레벨 유저들이 도전할 수레울체육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몬스터볼도 '우르르' 쏟아지고 있다.포켓스탑은 몬스터볼 및 무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주변에 포켓몬들이 자주 출현하는 장소이다. 특히, 희귀 포켓몬인 '잠만보 및 라프라스' 등이 출현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다.아트홀 인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은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포켓몬 고 성지로 알려지면서 지난 설 연휴 포켓몬GO 게임을 즐기러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인근 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성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포켓몬GO 열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에 빈틈없이 대비해 연천수레울아트홀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공단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연천수레울아트홀에는 1곳의 포켓몬 체육관과 7곳의 포켓스탑이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오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20주간 2017년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평생교육강좌 교육분야는 자격증 분야 10개 과정, 기술분야 5개 과정, 취미·교양분야 11개 과정, 총 3개분야 26개 과정 41개반을 편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한다.통일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군민이 만들고, 군민이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 및 한반도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다문화가족 등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증진 및 주민 맞춤형 학습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일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yeoncheon.go.kr) 또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031-839-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17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23세대를 모집한다.배정물량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용 4세대, 기존주택 전세임대 16세대, 신혼부부 3세대이다.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지자체에서 접수받아 통보한 예비대상자를 LH가 최종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입주대상자가 입주희망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해 주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연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일정액 이하인 자이다.임대조건은 지원한도액 8500만원 범위 내 전세지원금의 5%를 임대보증금으로 입주자 본인이 부담하고, 전세금에서 입주자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 1~2%의 이자를 월임대료로 LH에 납부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최대 9회까지 연장 가능하다.입주신청은 접수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관련서류를 제출하고 접수하며, 입주 대상자 발표는 LH홈페이지(www.lh.or.kr)게시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에 대한 평일 이용료 할인 행사를 오는 2월1일 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탄강오토캠핑장은 대한민국 캠핑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할인 행사는 평일 이용할인 30%와 감면 20%(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를 중복하여 적용할 경우 최대 50% 할인된다.50%할인 시 캐라반 소형 3만원, 중형A 4만원, 중형B 45천원, 캐빈하우스 5만원, 야영장 1만 등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할인기간은 이용일 기준 2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2월분 예약은 오는 16일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평일에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작년 87개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에 나서 취득세 등 총 2억9천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해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郡은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과 탈루세원 발굴을 위해 지난 5년간 3억원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였거나, 건설업법인 및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취득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누락 또는 과소신고, 비상장법인의 주식취득에 의한 과점주주 신고누락, 공동주택 건설법인의 지방세 신고누락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탈루세원을 발굴했다.군 담당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담당자의 법규 미숙으로 가산세를 포함한 지방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에 주의를 당부했다.군은 올해도 정기세무조사 및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를 통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힘쓰는 한편,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직접조사 방식에서 탈피해 서면 중심 위주로 실시하고,영세기업이나 성실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등 친기업적 세무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지방세법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발송하고
연천경찰서는 지난 5일 공·폐가 57개소, 여성 단독거주 밀집지역 및 지하주차장 등 여성범죄 취약지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0여명이 투입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주변 배회자 등에 대한 검문검색 및 우범자의 범죄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강력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또한,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공·폐가 등에 대한 경고판 부착으로 봉인조치를 취하고 어두운 골목길과 지하주차장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방범용 CCTV 및 보안 등의 추가 설치를 요구할 방침이다.서민 경찰서장은 “공・폐가는 각종 잠재적 범죄 대상지인 만큼 주기적인 점검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범죄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주재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 건설을 위한 '2017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김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현장인 접경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군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이어 현재 모든 행정력이 총 동원된 AI 방역추진상황, 산업단지와 주거 등이 복합된 은통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연장사업, 광역도로망인 3번, 37번 확포장 공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했다.덧붙여 김 군수는 "2017년 새해에는 우리 군이 천리를 내다볼 수 있고, 더 높은 수준으로 오르기 위한 更上一樓(갱상일루)의 자세와 의지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아동범죄 예방에 공로가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아동안전지킴이'들은 아동범죄 예방과 비행 청소년 선도 등을 위해 통학로, 놀이터, 공원, 학교 인근지역의순찰활동 등을 통해동네 치안 강화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서 연천경찰서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며 아동 안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